LG전자가 5G가 본격화되는 올해 국내외에서 각기 다른 모델을 출시하는 전략을 편다. 주력 플래그십 스마트폰 'V60 씽큐'는 해외에서만 출시하고 국내에서는 매스 프리미엄급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쟁업체들이 폴더블 폰과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쏟아내는 와중에 빈틈을 노린 LG의 묘수가 먹힐 지 관심이 모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말 개최되는 MWC에서 'V60 씽큐'를 공개하고 유럽과 북미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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