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 판매 효과에 힘입어 한동안 주춤했던 미국, 중국, 인도 등 글로벌 '빅마켓'에서 살아나고 있다. 특히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소비 시장이지만 애플과 중국 자국업체들에 밀리면서 삼성전자에 '아픈 손가락'이 된 중국 시장에서 반등이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2019년도 1분기 중국에서 약 100만대를 출하하며 1.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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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6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의 대형 행사장인 젬(GEM) 컨벤션 센터에서 미디어, 파트너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삼성전자 ‘갤럭시 S10’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2019.3.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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