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개념 RPG로 각광받고 있는 핑거나이츠 입니다.

핑거나이츠는 이전의 캐주얼 RPG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이 되어서 다소 신기했는데요.

어렸을때 누구나 접해본 알까기 요소를 통하여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이전의 캐릭터를 키우는 RPG의 재미와

떙기고 맞추며 플레이를 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핑거나이츠는 기본적으로 6개의 캐릭터를 한파티로 이루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요.

알까기방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단순히 아무 캐릭터나 배치하는건 큰 오산인데, 총 6가지 클래스로 이루어진 캐릭터를

이용하여서 다양한 전략플레이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기본적으로 탱커1~2명과 마도사 2~3명 힐러 1명 이렇게 기본적으로 깔고 플레이를 해야 탱과 딜이 적당히 됩니다.

또한, 캐릭터들마다 스킬들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리더를 누구로 설정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라인이 한가지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해매지않고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를 다양하게 배치를 한 후에 캐릭터를 땡기고 놓으면 방향으로 가서 공격을 하게 됩니다.

각각 캐릭터 클래스에 따라서 공격하는 거리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을 하고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궁수같은 경우 화살을 여러발 발사를 하고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논타켓이기 때문에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단순히 알까기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캐릭터들끼리 부딪치고 스프링/상자 등 다양한 장애물들을 이용하여 연계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플레이를 하는동안 줌 인/아웃이 자유롭기 때문에 부딪칠때 터지는 효과들로 인해서 통쾌함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