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말해 아무리 좋은 혜자 이벤트를 기획하더라도 

각 계층에 따라서 라이트,헤비 유저들마다 받을수있는 혜택 혹은 체감되는 효율에 대해서는 차등이 생길수있는데

현재 에오스 레드에서 진행중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만원의 축복 이벤트' 는 참여 인원에게 동등한 가치의 보상은 물론이며,

기부라는 자선활동을 활용해 참여인원들에게 소소하게나마 평소 하기 힘들던 착한일(?)을 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게임사측의 호의적인 이미지 상승에 따라 그 기업의 서비스를 소비하고있는 소비자들,즉 유저들에게도 뜻깊은 이벤트가 아닐까싶음.


 

 

1만 골드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참여 비용과 좋은뜻이 맞물려 

벌써 20만명을 넘어 30만명 돌파까지 달려가고있는 훈훈한 장면 연출은 보너스..

초기 기획 가이드인 10만명을 훌쩍 웃도는걸보고 

운영자도 감명받았는지 10만명단위로 보탄의축복을 100개씩 늘리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임.

다른 게임들도 철지난 템 반값세일이런거 말고 근본적으로 이벤트다운 이벤트에 관심좀 가져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