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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 친구 추천 받아서 해보고 있는 중인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전란이 모시던 주군을 잃고 망명하게 된 플레이어가 버려진 땅에 자신의 영지를

일구고 세력 키워 나간다는 설정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게임이 좀 흥미롭습니다

SLG 게임은 많이 안 해봐서 어려울까봐 시작도 안 한 건데

친구녀석 추천에 그냥 장단 맞추고자 깔았던 걸 제가 더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친구가 삼국지M이라는 게임을 한때 엄청 오래 했었어요

근데 전란이 삼국지M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걔가 더 열심히 했던 건가 싶기도 합니다 게임 스타일은 그대로네요

일본 전국시대 배경이라 그런지 좀 더 친근감 있고 신선한 느낌이라서 시작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