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넥서스원부터 드로이드까지 공동구매 타이밍이
출시 되기도 전에 공구를 시작, 진행하는 예약구매 형식으로 점점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 같은데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하도 많은 안드로이드폰이 쏟아져 나오니까 오프라인 판매가 시작 되고 공동구매를 진행하면
이미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가 우수수~ 발표되고, 소비자가 공구에 참여하길 결정하는 조건이 많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이통사도 판매자(공구진행자)도 이익이 적으니 공구 조건이 불리해지기 전에
미리미리 진행해서 참여를 유도하는 것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이통사와 대리점의 이익 분배나 공동구매 진행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지 자세히는 모르므로 전혀 틀린 생각일 수도 있지만
요즘 갤럭시스, 넥서스원, 드로이드 등 여러 가지 공동구매를 들락날락 거리며 떠오른 생각을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공동구매 시작 타이밍이 빨라진다는 이슈에 대해 부족한 제게 나누어 주실 정보나 지식이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 드립니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합리적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건
어쩌면 오히려 한 번 더 참아보고 심사숙고 하는 습관이 아닐까 합니다.
최소한 지름에 관해서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