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612375


농심에서 생산한 컵라면에서 잇따라 애벌레 등 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15일 농심 '새우탕'에서 애벌레가 발견된데 이어 1주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당사 '육개장'에서 또 벌레가 발견되면서 농심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대전 서구 갈마동에 사는 이모씨는 21일 오전 집 근처 슈퍼에서 구입한 농심 '육개장'사발면에서 "구더기로 보이는 벌레가 나왔다"며 대전일보 닷컴에 제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