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5112800



박지성은 14일 베트남 호찌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단 이사장으로서 자선 축구대회를 열게 된 소감을 전하고 대표팀 후배인 지동원의 해외 진출과 관련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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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선수치곤 결혼이 늦었다. 아직도 계획 없나.

▲운동선수 말고 일반 사람으로 결혼 적령기를 생각해 달라. 어릴 때부터 결혼해 편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었겠지만 지금껏 외지에서 혼자 잘 지내왔다. 굳이 이제 와서 서둘러 결혼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 2세에 대한 욕심도 없나.

▲아이를 꼭 가져야 한다는 생각 역시 없다.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아기부터 생기면 긱스처럼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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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박지성 센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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