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모토로이에서 안드로이드마켓의 무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T 는 어떤 생각일까요?
단순히 결제 시스템이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아니면 티스토어 에서만 팔려고 일부러 막았고, 앞으로도 판매할 생각이 없어서?

후자라면 심히 우려스럽네요.
추후 KT,LGT 에서 안드로이드폰이 나오더라도 그 폰들과는 차별을 두겠다는 것이겠죠.
국내 처음이라는 의미에서 모토로이를 구매를 했지만, SKT 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번달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한달정도의 간격으로 계속 안드로이드 폰을 내놓을 텐데, 그 발빠름(?)이 왠지 우려가 됩니다.

SKT 의 공식발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마켓 유료판매방식을 왜곡시켜 버릴 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관련 상황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단순한 우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