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게시판을 둘러보다  예전에 모바일쪽  WIPI나 Brew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요새는 정말 노멀폰에서불리는 팝업어플,  위젯어플이 성황이죠..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로 바탕에 실시간 뿌려주는 그런 어플들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K모사나 S모사 L 모사에서 WIPI쪽 어플을 할때 이런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휴대폰들은 검수란걸 받죠!!
헌데 어느날부턴가 모바일쪽에 위젯어플이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 말그대로 핸드폰 대기화면 어플이지요. 종류로따지면 보통 증권어플이 70% 날씨나 요상한 서비스어플이 30% 
전 위젯어플을 별로 좋아하지않았답니다. -_-

왜냐하면!! 바로 이런 어플들이 감당안될정도로 메모리를 가져다 쓰는바램에 진정 제가 서비스하고자 하는 어플에서 메모리를 최적화 해야만
했던 것이였죠... 

핸드폰 스펙에 마춰 개발한다곤 하지만 대책없이 메모리쓰는 이런 위젯어플때문에 정말 말도안되는 검수불가도 있었답니다.
현재 통신사 프로그램 검수가 통과하지않으면 해당 프로그램을 서비스 낼수 없는.. 그런 제도... 이지요.

그리하야 저는 모바일에서 좋은 프로그램이란 무얼까 항상 생각해 봅니다. 

그건 아마도 최적의 메모리관리와 리소스낭비없는 프로그램이 아닐까합니다. 

이곳 안드로이드 펍 게시물 보면 종종 이런 글이 올라오네요. 

.....어플을 항상 대기모드로 하는방법은 없을까요? 

...휴대폰 락을 관리하고싶습니다. ... 모든키를 제어하는방법은요?

..... 이런 질문글을 보면 이상하게.. 딱! 아 ! 위젯어플관련이겠거니 한답니다.. 

 안드로이드의 프로그램에 있어서 노멀폰처럼 사용자에게 강제성을 주지는 않았으면하는 소박한 바램입니다.

어떤 회사나 프로그래머든 자사 혹은 자신이 만든 어플이 돋보이고 싶고  수입이 짭짤했으면 하는것은 알겠지만서도.. 

요새 뉴스보면 그런거 있잖아요.    핸드폰으로 광고유료 어쩌구해서 30억을 벌었대느니 150억의 이용료를 챙겼다느니...

보면 무섭습니다. 아직까지는 국내 통신사들이 안드로이드의 접점을 어떻게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 아직 때묻지않았기에

좋은 어플이 가득한 안드로이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여기는 일기를 쓰는곳이 아닌데 어쩌다 이리되었어요 ...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