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괘씸한 일을 몇 번 당해서 OZ를 버리고 살았는데..
이번에 타업체와 공동 개발하면서 다 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OZ를 들어가 봤습니다.
부분유료화 모듈이 나왔더군요..
에혀.. 무료 어플 하나 등록해보니 아직도 해상도 정리가 안 되어 있더군요..
솔직히 진짜 이 사람들 뭐 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도 제가 몇 번이나 정리해달라고 요청을 했었는데..
변화가 없네요.. 익스플로러만 대응한 어리석음과.. 하여간 수많은 뻘짓들..
남의 길을 따라만 가고 그것도 제대로 따라가지도 못하고..
이번에 부분유료화도 문제가 많은지 Q/A에 많이도 올라왔고 저도 문제가 생겼네요.
답은 없고 U+ 개통된거 없어서 방금 나가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헬탭에 가장 싼 요금제로
개통하고 왔는데.. 부분유료화 테스트 하니까 WIFI로는 안되는 것 같은 문구가 나오네요.
해주는 것도 없고 돈도 안벌리는데 내가 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SK의 경우는 3G로 하더라도 과금 안 되는 것은 인위적으로 연결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3G에 관해서 아무것도 안 해놓은 상태라 괜히 돈 나오는건 기분 나쁘고.. 어지럽네요.
전화를 걸었더니 받을 수가 없다고 그러고..
이 사람들 전화걸고 메일보내고 영업은 신나게 하면서 왜 정작 고쳐야하는 것들은
그대로 두는지 의문이고.. 아.. 하여간.. 어지럽습니다
추가)
일단 3g 꺼놔도 테스트가 되더군요.
테스트도 개발망이랑 상용망 있는데 처음부터 상용망 골라야 되나 봅니다.
라이브러리가 1개라 무조건 개발망 고르고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하여간 상용망으로 하니 잘 되었고 3g꺼놨는데도 잘 되었습니다.
요금제 변경해야하는가 고민했었는데 다행입니다.
검증 올려 놓았고 특별한 문제 없이 테스트 끝났네요.
구성은 sk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더군요.
이제 좀 편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 헬지를 건드려서 스트레스를 자초하시나요?
전 이미 작년초에 헬지, 올레를 통해서 비슷한 경험을 격은 후엔
앞으론 정말 돈다발 쏟아지기전엔 헬지, 올레는 쳐다보지도 않고있네요..
티스토어가 그나마 낫지만 유료말고 무료는 검수가 쓸데없이 디테일해서
헬지등과 마찬가지로 별 차이가 없네요..
개발자 여러분들 포기할건 빨리 포기하는게 만수무강에 좋습니다 ㅋ
열 받아서 114에도 걸어봤는데 이쪽은 모르더군요.
oz개발자센터 전화로 걸었더니 arm이나 부분유료화 3g 이용한 것은
sk와 동일하게 과금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q/a에 글이 많은데 부분유료화 관련 문제가 없었다는 말을 하길래 어이가 없었습니다.
샘플 소스 고대로 복사했는데 안되는 것을 ㅋㅋ;
q/a에 올려진 수 많은 질문들은 그럼 뭘까요;; 이런걸 유체이탈이라고 하는가 ㅋㅋ
그래도 OZ는 올레보다 나아요 ^^
개인적이 생각입니다만
해상도는 APP쪽에서 맞추어야지 마켓에서 할것을 아닌듯합니다.
OZ는 아직 안되겠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처럼 supports-screen 값으로 알아서 필터링하구요.
해상도별로 apk을 올리는 것이 더 삽질입니다.
삼성APPS가 이 모양인데 훨씬 더 불편하답니다.
정말 헬지는 스마트폰으로 흐름이 변해가면서 총체적 난국에 빠진 것 같네요...
자기들이 문제점 파악하기 전에 사람들이 알아서 알려주는데 고쳐지지 않는 것을 보면
결정권자들이 귀를 막고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