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과 MBN이 방송통신위원회ㆍ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총상금 3000만원을 걸고 `제1회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ㆍ이하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100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안드로이드 앱에 대한 개발자 의욕을 높이고,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주로 안드로이드에 기반한 앱스토어를 구축하고 있어 앱의 산업적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