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25살 컴퓨터과학과 졸업을 앞둔 취준생입니다.


어플리케이션 개발경험으로는 대학 내 졸업작품과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서 간단한 패턴맞추는 게임과


메모장어플이 다입니다.


얼마전부터 이력서를 넣고있는데 아직 정확한 직종을 가겟다고 정해놓은게 없습니다.


일반 다른 직종에서는 학교 커리큘럼에서 배우지못한 언어들을 다양하게 사용하고있어서 일단 지원은 했는데 도통 연락이라곤 없네요 ㅎㅎ


하여튼 본론은 간단한 어플 만드는데 들어간 소스들은 인터넷이나 책을 참조해서 코딩하였습니다. 디자인은 제가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사용해서 디자인했구요, 딱히 이렇다할만큼 개발에 관련된 내용은 거의다 짜집기 한게 다입니다.


어제 이력서 한곳을 넣었는데 다른 기업들의 반응형 웹이나 어플리케이션 제작해주는 업체더군요


전화가 와서 면접볼수있겠냐고.. 어플본인이 만들었냐고 하길래 제가 만들었다고 했는데 사실상 만들기만 제가 만들었지 소스 내용은 책이랑


구글링이 다해준겁니다.. ㅎㅎ 적응은 어떻게야 다 하기 마련이지만..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서 이런 말씀 드려도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확신이 서질않은 취준생이라... 예를 들어 첫 직장을 웹에 관련된 직장을 얻으면 웹에 관련된 경력을 인정받아 이직을 한다고해도 경력으로 쳐주게 되는데,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경우엔 이런 업체나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구요...


경험삼아라도 면접은 보러갈 예정인데, 만약 취직을 한다고하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이익을 볼수 있는 직장인지 의문이듭니다..


대학교4학년동안 배운것중에 그나마 자신있게 할수있다고 내세울만한건 안드로이드 밖에 없지만(짜집기해서 만든게 다지만.. ㅎㅎ),


첫직장이라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학교선배들도 안드로이드 개발쪽으로 간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어디 물어볼데에도 없습니다.ㅜ


답변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