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올린글로
이런저런 쪽찌가 많이왓습니다 ㅎㅎ
우선 관심감사드립니다 ㅎㅎ
정확하게설명드리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전문가교육을듣고있습니다.
2달간 듣고 프로젝트하나가 나와야 수료가 가능합니다.
그걸 맨처음 회사에서보내줫습니다.
근대 회사에서 프로젝트들어가기전 수업만 다듣고 그만 하고 회사에서 일을하라고 하더라구요 ...
유니티3D를 쓰면서요 . 여기서 논란이 많았는대.
유니티3D를 쓰는것도 자바로 배우면서 써야지 그회사는 제가포함되면 개발자가 두명입니다.
지금하시는분은 아이폰이고 저는 안드로이드로
즉 들어가자마자 20살에 경력 많이쳐바야 6개월이며 프로젝트 딱 두번해봣으며
장려상 탕거하나있으며 정확히 배운걸로치면 2개월배운 제가 안드로이드 사수가됩니다.
즉 유니티3D 사용방법을 배우는것이지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게 아닌것이죠 ...
거기다가 3월 18일까진 수습기간으로서 50만원씩 준다고합니다. 숙식제공하구요.
그숙식은 회사 사무실입니다. 직원이 8~10명이기때문에 회사가 오피스텔에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야근하면 자는방으로 하나있습니다 거기를 쓰기로했구
정직원이 될경우도 150~180생각하고있다고 했더니 절대로 안된다고하더군요 .
즉 안드로이드 사수가되며 정직원이되도 150~180을 못받습니다.
수습기간에 50만원이구요 이상황입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것이아닌 유니티3D툴 사용방법만 배우게되는것입니다.
이런저런말했지만 충격적인말이있었는대 그건 차마 못쓰겠습니다.
뭐 그래도 그나마 제가 개발자할려는입장으로서 또는 개발자로서 충격적인말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해가면서 개발하면 된다 .
라고하더라구요 . 저도 검색해가면서 개발해도 저는그게아니라 저혼자 개발하고싶어서 배우는건대
그말을하니... 그럴꺼면 다른개발자쓰지 왜구지나를쓰나 . 이런생각도들고
단지 돈많이안줘도되고 어느정도 개발할줄아니까 쓰는건가 이런저런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냥 회사 나오기로했습니다.
개발자로서 있을만한 곳 아니 배우는입장으로서도 있을만한곳이 안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른의견있으시면 조언해주셧으면합니다 ㅎ
그리고 회사를 구해봐야하는대 ... 프로젝트끝나는대로 ...
아이윅스라는회사가 엄청맘에들더라구요 ...
좋은곳인지도 궁금하구요
다른회사는 어디서 어떻게알아보는게좋은지 ... 추천도 해주셧으면합니다.
p.s 대학은 가고싶어도 금전적여건과 성적이 안되는관계로 ...
금전적여건이 너무 안되기때문에 못가는점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p.s 아 제가 아이윅스를 마음에들어하는 이유는
나온 어플리케이션들 보니 대부분 어플리케이션들이 장르가 다양하더군요 .
그런걸 봐서는 개발자분들이 자유스럽게 만들자 라고해서 동의얻으면 만드는것 같길래 ...
저도 아이디어낼수있는 그런 회사가 아닐까해서 마음에들어하는 회사입니다 ㅎㅎ
150 180이 절대안된다니ㅎㅎ 연봉2천도안주겠다는회사군요ㅎㅎ 정직원되기전까지 월급50으로 좀만버티라고 사탕발림을 하더니 정규직되도 별반 다를것도없는거같네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20 세)에 연봉 1800은 실력이 검증된 몇몇 유명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쉽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미 앱으로 어느정도 판매수익을 얻고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20세에 시작한다는 것은남들보다 정말 빠른 시작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안드로이드 마켓에 경쟁력있는 앱을 개발해서 올려놓으세요.
실력 검증은 사용자에게 직접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대학교 진학->졸업->취업의 일반적인 진로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ps. 경력 3년 미만의 분들은 다음과 같은 것도 고려해 보세요.
몇몇 벤처 기업에서는 오전 10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으로 월 100~120만원 정도의 급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 후에 인센티브로 차별화를 하기도 하죠.
꼭 큰 회사가 좋은 것은 아니므로 경력 쌓기 전에는 작지만 알찬 회사도 잘 찾아보세요.
회사의 다른 부분을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회사입장에서 경험도 지식도 없는 개발자에게 월 150~180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월 50보단 물론 많았지만, 저희 회사에서도 개발 경험 전혀 없는 개발자에게 수습식으로 적은 연봉을 주면서 교육을 시킨 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진 않습니다.) 결국 개발자가 되기 전에 나갔지만요. 하지만 개발자가 되는데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월 150은 못줬을 겁니다. 실제 생산성이 그렇게 나타나질 않았을 테니까요.
(물론, 이점은 저희 회사의 특수성이 심히 작용하긴 합니다. 주3일 근무인데다 연봉이 워낙 수시로 올라서요.)
금전적요건이라는 말씀때문에 대학이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대학에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학에서 배워야할 지식이 없는 것'이 프로의 세계에서는 쉬이 용납이 되질 않습니다.
즉 훨씬 더 노력하셔야 할 겁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그리고 회사건은, 늦게나마 잘 결정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다른 분들이 말려서 안하는거보다, 더 인생 경험을 쌓으신 셈이니까 오히려 배운것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아이윅스라는 회사는 언급하셔서 한번 찾아봤는데, 그냥 그때그때 돈되는 거 하는 회사같네요.
물론 내부사정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막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딱히 창의적인 발상을 선보이고 뭐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어쨌든, 대학 나오지 않은 상황, 그리고 현재 현업에 필요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 마음대로 골라 들어가고 그런거 힘듭니다. 남들 대학 다니는 동안, 돈을 벌면서도 지식에서도 뒤처지지 않으려면 현업에서 배운거 이상으로 빡세게 스스로 공부해야할 겁니다.
근성도 발휘해야할 거고요.
건승을 빕니다.
제가 몇몇 글을 봐 온 입장에서 몇마디 해보겠습니다.
수상하신 어플은 기획력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지,
개발력에서 인정을 받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학생 대상의 공모전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되려 본인에게 자만심을 주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회사는 학생들과 겨루는 장이 아니니까요.
가능성과 자질을 눈여겨 보았을 것이고,
연봉의 경우, 현재 능력과 부대비용등을 고려하여 산출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어떤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한들,
정에약한마음님께서, 더욱 분발하여 공부해야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상을 받은만큼 타인은 더 기대를 하기 마련이니까요.
정에약한마음님의 경우,
본인의 아이디어를 적용시키는 것에서 큰 만족감을 느끼는 스타일이라 보여지고,
본인의 능력 또한 그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처우 보다는, 이런 본인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쓴소리만 한 것 같네요.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