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진학은 꼭 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혹시 중간에 그만 두더라도 경험을 해보는 것과 해보지 않는 것은 차이도 있고, 서류 상으로도 차이가 있으니까요.

취업은 어딜 가든지 실력만 있으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NHN NEXT 는 장점은 잘 아실테고, 다만 문제는 학사 학위가 안나오는 부분과, 

영리기업에서 운영하다보니 얼마나 오래 잘 운영이 될지와 같은 부분에서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좀 그럴 수도 있지요.

대학교는 진학하면 군대가 자동으로 연장되는데, 군대를 가셔야 하면 NHN NEXT 가 그런 부분이 되는지도 고려를 해보셔야 될 것 같구요.

우리나라에선 대학의 의미가 너무 변질된거 같습니다..

학문을 쌓아 더 높은 사람이 되기 위해 가는 곳이 대학인데 말이죠..

암튼 각설하고

이쪽 분야에선 사실 학벌을 크게 따지진 않지만 대기업을 목표로 하고 계시면 좋은 대학을 나오는게 취업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dingpong님 말씀처럼 nhn next는 학사 학위가 안나온다는 점이 좀 걸리죠.. 

암튼 중요한건 어딜 가시던 커리큘럼만 따라가지 마시고 자기 나름대로 포트폴리오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꾸준히 개발해보세요. 그리고 경쟁력을 가지시려면 창의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셔야 됩니다. 이쪽 분야의 책들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의 책들도 열심히 읽으세요. 다양한 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고능력을 기르시는게 앞으로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저도...

진학은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쪽 분야가 학벌을 많이 따지진 않아도...  대기업은 학벌 보구요...

같은 분야를 공부한 대학동기들은 사회 나가서도 아주 큰 재산이 됩니다.

NHN NEXT와 국내 유명대학들의 컴공과 사이에서 고민하시라는거라면 국내 유명대학들의 컴공과 진학을 추천드립니다.

학력인정은 컴공과만 가능하지 않나여

어디를 가던 자신이 공부하기에 따라, 노력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때론 운빨도 필요하지만여..

시간이 되면 주말에 개발자 컨퍼런스 이런 곳에서 정보를 얻어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여

특성화고 학생들은 자주 보이더라구여...

next라는 회사는 잘모르지만 nhn 같은 경우 출신학교 별로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남자분이라면 군대2년 전공4년 해서 6년 후의 일이니 벌써부터 어디 어떤 분야가 좋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최근 트랜드는 광풍처럼 변하는지라 어디로 튈지 모르구요.

어떤 분야를 공부하는가 보단 어떤 분야라도 소화 가능한 쪽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점에서 전공4년간 탄탄한 기본기를 익히시는게 좋습니다.

트랜드에 영향을 안받는 바탕을 공부하는게 중요하구요 실제 면접관들도 그런것을 따지는 편이지 앱 몇개 만들어봤자 크게 도움 안됩니다.

NHN NEXT나와서 NHN 들어 갔다고 가정하고...

일단 들어가면 유명대 출신들과 경쟁해야하는데.. 그게 가능할지 생각해보세요.

큰 회사일수록 실력이 다가 아니죠.

물론 인서울이 힘들다면 NHN NEXT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무조건 졸업하고 진학하는게 좋습니다 

최소 4년재 이상으로 ....그리고 좀 천박한 비유긴 하지만

가능하면 "먹어주는" 대학으로 가시길 추천.....

일단 입사하면 고졸, 대졸차이가 좀 납니다...

대졸도 2년재 4년재로 또 나뉘죠....

이업계가 아무리 실력으로 돌아간다지만...좀더 좋은 직장 , 좀더 좋은 대우, 좋더 좋은 연봉을

위해서는 4년대 졸업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학가세요.

군대는 ... ?? 

단순히 위에서 레퍼런스 내려주고 그걸 구현하는데 그치는 코더는 대한민국에 과하다 싶을정도로 많아보입니다.

건설로 치면 벽돌을 찍어내는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건물을 설계하고 건축을 감사하는 역할,

즉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운영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하는데 필요한것은 실무경험은 물론이고

탄탄한 전공지식이 밑바탕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물론 독학으로 이런것들을 습득하는게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대학에서 제대로된 교수 밑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배우는것이 비용적, 시간적으로 상당히 유리하다고 봅니다.

고등학교때 급수, 점화식, 행렬, 미분적분과 같이 컴퓨터랑 별로 관련 없어 보이던것들도

실제로 대학 전공수업을 하다보면 상당히 중요하고, 당연히 알아야 하는것으로 취급됩니다.

당장은 답답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겠지만

고급인력이 되고 싶은게 목적이시라면

수학, 영어위주로는 꼼꼼하게 준비하시는게 나중에 크게 도움이 될거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대학을 가세요~ 기초부터 쌓으셔야죠...

그리고 먹어주는 대학 다 좋은데요..

실무 나와서 보니까..먹어주는 대학 나와도 못하는 사람들도 수두룩 뺵빽이더군요..

먹어주는 대학 가는거 좋은데요.. 가서 열심히 해야해요..

먹어주는 대학 갔다고 놈팡놈팡 하면...지방대 3류 가서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못하게 됩니다..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보편적인 방법을 선택하시려면 대학을 가는게 좋고요.. 

지름길이라 생각하는것을 원하시면 대학진학 외에 다른 방법을 염두 하시면 됩니다. 

보편적인 방법은 그만큼 안정적인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지름길이라 생각한 

방법은 잘못 판단할경우 오히려 더 늦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만 생각하신다면 모르겠지만 해외까지 생각하신다면 대학진학이 더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높은 학비때문에 부담이 되겠지요..~!

좋은 고민하시고.. 좋은 판단하시길 ...

취업을 하기위해 대학을 가는게아니라,

평생 먹고살기위해 대학을 가는겁니다.

nhn입사후 경쟁에서 동기는 승진하는데 나는 그대로라면?

안당해보면모르겟지만 비참합니다.

나가라는말이죠.

고졸 후 운좋게 대기업에 입사한다고해도, 퇴사하게되면?

대졸이라면 어디든 다시갈수있습니다.

고졸이라면?

일단 잡코리아에서 개발자 구인게시물을 한번 쭉 훑어보셧으면좋겠네요.

고졸 뽑는덴 없거든요..

저라면 두말할 것도 없이 대학입니다. 대학은 취업을 끝으로 보고 달리는 곳이 아닙니다.

대학을 나온 커리어가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요.

단기적으로 먹고 살기위한 취업이라면 어떤 방법을 선택하셔도 무방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시면 대학이 낫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일단 컴퓨터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으시면 어떤 것을 어떻게 배울 지는 대학에서 저절로 알게되리라 사려됩니다.

가세요. 대학. 그리고 공부하세요.

좋은 대학 가세요. 

저도 열정 하나 믿고 관련 진로를 선택하였는데 지금은 그 선택이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좋은 대학 가세요.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지고 그 때 가서 중퇴할지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여러분 말씀 들어보니 국내 대학 진학후 NEXT를 알아보던지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개발은 이번에 마지막 최종단계까지하고 있는 SK대회까지만 하고 수능공부로 완전히 길을 돌려서 바짝 해야겠네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지방대 나오고 동생도 지금 재수중인데..

실력에서 제일 잘 갈수 있는 대학으로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