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저는 안드로이드 게임개발자를 하고싶은 26살입니다.

 

여러가지 일을하다가 이런 직업이 있다는것을 늦게 알고 일주일도 고민안하고 무작정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지금은 c언어를 배우고있으며 다음달부터 자바와 리눅스를 배운후 취업반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저는 전문대를 졸업했으며 전공도 이런분야와 상관이없습니다.

 

막상 c언어를 배워보니 너무 어렵고 자바를 배우기전에 c언어 과외라도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문제는 취업후가 문제일것같습니다. 배우는 과정이긴 하지만 늦게나마 드는 생각은.

 

4년제 전공살려서 열심히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인데 전공도 아니며 2년제 전문대이고 학원에서 1년도 안배우고 취업을 한다는게

 

앞으로의 전망이 너무 어두울것같습니다..

 

단순히 "나는 핸드폰 게임을 즐기니까 나도 만들어보고싶다, 구글에 올려서 어플을 팔아보고싶다,."이런 짧은 생각으로 시작을했습니다.

 

힘들게 일하시는분들이 듣기에 불편하실수있는 생각입니다만 요즘 정말 잠못자며 고민을하고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포기를해서 다른 직업을 찾아봐야하는걸까요?

 

경험자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