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희망이 포터블기기나 통신디바이스 개발쪽입니다.
전자쪽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회로기초도 복수로 듣고 있는데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리눅스 나 안드로이드 시스템 개발쪽을 하고싶은데요
어떨까 싶어서요 수업외에 방학때 지금계획은 자바를 우선 기본적으로 배우고
리눅스를 배울까 하는데 이런쪽은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제가 아이디어가 하나 있는데
전체적인 시스템인데 이것을 그냥 아이디어 제공만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직접 개발을 하거나 정말 제아이디어 를 나타내고 싶은데
만약 이걸 미약하게나마 졸업작품으로 내놓게 된다면 어떨까요 ?
mp3나 빔프로젝터 같은걸 졸업 작품으로 내놓는걸 보곤했는데
역시 무선 통신디바이스는 역시 많이 어려울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스템 엔지니어분들도 많이 줄어들지만
그만큼 시스템 엔지니어쪽 일자리도 많이 없지 않나싶네요.
사회 트랜드상 컨텐츠나 문화산업쪽이 발전하는터라
정말 하고싶은 일이신지 한번 고민해보세요~
리눅스 제품만 10년 넘게 만들어 왔습니다.
근데...흠...그닥 추천 드리고 싶진 않네요...
지금이야 다 한물간 제품들이지만, 당시엔 쎈세이션 일으켰었는데...
결론은 돈 많이 벌고 싶으면 딴거 하시고, 그냥 자기 만족만 하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자...만들수 있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리눅스를 93년도 부터 써왔습니다. 참...그때는 사운드 카드도 내가 드라이버를 짜 맞추어서 쓰던 시절이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컴퓨터 공학 전공을 하고 졸업하고 주욱...
지나오고 나니.. 드는 생각은..
내가 원래 하고 싶었던 키트(전격Z작전)라는 차를 만들었어야되는데...
그러려면 자동차 학과를 나오고 현대나 기아로 취직해서 연구 개발을 하는게 나았을꺼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나는 돈 많이 벌어서 처자식 맘껏 지를수 있게 하는게 꿈인데... 이미 돌아가기엔 너무 많이 와버렸거든요...
하시려는 게 임베디드쪽이신데, 일단 보드 하나 사서 공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임베디드 보드에 직접 포팅도 해보고 그러면서 책도 많이읽고 하면 공부 많이됩니다. 그리고, 시스템을 하려면 어플리케이션 레이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하드웨어에서부터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 컴파일러 등등 가장 기본적인 걸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쪽 공부하기도 수월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수요가 적지만 해외에서는 수요도 많고 연봉도 높은편이죠~
물론 컨텐츠가 요즘 각광받고 있지만, 이런 컨텐츠도 다 플랫폼이 있어야 나오는거죠.
디바이스 개발분야는 항상 인력이 부족하죠. 개인적으로 참 유망한 직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회로같은경우 보통은 디바이스 모듈 벤더쪽에서 메뉴얼을 제공해주는게 보편적이지만, 진로분야를 넓히기 위해서는 들어놓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단순히 임베디드 기기에 디바이스를 포팅하는거라면 회로도만 보고 이해할 정도면 충분하고요.
아직 학생이신데 분야를 미리 좁혀서 생각하실 필요는 없구요. 안드로이드 시스템 개발로 한정짓지 마시고 임베디드 분야쪽에서부터 넓게 접근하시는게 더 유리할 것 같네요. 자바보다는 리눅스나 C에 더 투자를 하시면서 말이죠.
무선 통신디바이스 같은 경우는 개인이 혼자 공부하기는 쉽지는 않을거에요. 질문자 학교에 임베디드나 전자, 통신학과쪽에 관련된 랩실이 있으면 가서 도움을 좀 요청하시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