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만들었던 앱에 관련한 인터뷰를 어제 했습니다.

인턴을 하고 있는 병원까지 담당자가 오셔서

겨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가 앱을 만드는데 재능이 있는것인가?

내 아이디어가 좋은것인가?

 

그렇다면 나는 앱을 만드는 사람이 될것인가?

아니면 앱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사람이 될것인가?

 

요즘 레지던트지원시 전공과(내과,외과,피부과,정신과와 같은...^^)를

정해야 하는 시기라서

4년동안 앱은 잊고 살아가는 과를 선택해야 할지

앱도 같이 계발하면서 지낼수 있는 과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는 개발자분들이 보시기에는

저같은 경우

제가 직접 앱을 만드는것과

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다른 전문가 분들과 일을 해나가는것

어느쪽을 더 추천해 주시는지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