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안드로이드에 관심이 있어서 교육 수강 중에 있습니다^^;;
지금 간단한 계산기정도 하고 있는데요..ㅎ
안드로이드 쪽으로 취업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뭔가 만들어보면 결과물도 있고 훨씬(?) 수월할거라 생각되어서 앱을 개발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제가 기껏 짱구를 굴려서 생각해낸 앱들은 이미 다 존재하는 것이었습니다..ㅠㅠ
흠.. 그냥 마켓에 존재하는 거라도 개발해보는게 나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마켓에 있는 것 처럼 만들다가 보면 아 이 앱은 이런게 아쉬운데? 하시는 부분이 생기실겁니다
그럼 그부분을 또 구현해보고요. 그러면서 실력도 늘고 그러는 거죠.
저도 아직 안드로이드 솔플 2개월 밖에 안되어서 뭐라 말씀드릴 위치는 아니지만,
이미 마켓에 있는 어플이건 아니건,
본인의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누가 뭐라 할 (최소한의) 권리는 있지만, (절대적인)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정보통신부 장관이라면 모를까)
스스로 자책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뜻입니다.
본인이 생각한 아이디어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구현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이미 비슷한 어플이 존재한다면?
== 프로토타입이 개발 전부터 존재한다니!
이런 행운이 어디있겠습니까?
그 어플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더 좋은 어플을 개발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생각의 차이입니다^^
특히나 포트폴리오의 경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다기 보다는,
프로그래머로써의 자질을 보여줄 수 있는 어플이 좋으리라 봅니다.
단순히 아이디어만 좋다면, 기획자로 뽑지 않을까요? (물론 이 역시 프로그래머의 자질이기도 합니다만)
넵.. ^^ 존재하는것이라도 직접 만들어보면서 아 이 개발자도 이부분에서 고생좀했겠구나..
이런 공감대도 느껴보면 더 뿌듯할것입니다. ^^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