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졸업작품은 자신이 대학생활동안 배운것을 총망라해서 내가 정말 만들어보고 싶은것을 만들어 보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팀구성을 하다보면 자신이 독단적으로 진행을 할수 없으니 팀원이 만들고 싶은것으로 주제를 조율해야 할것이고요.

졸업하고 나면 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평생을 남이 원하는것만 만들며 사셔야 할것입니다(별로 비관적인 말을 하려는건 아니구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큰 프로젝트를 하진 마시고 팀원의 능력을 잘판단해서 현실성 있는 프로젝트를 해야 할것이에요.

교수님이 인정해주고 안해주고...그런건 부차적이고 쓸데없는것입니다. 능력이 없어 작은것밖에 못만들면 결국 그것대로 졸업시켜 주십니다. 졸작떄문에 졸업못하는경우를 본적이 없네요.(어려운 경우는 있을지라도요) 결과적으로 졸작이 취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니 염두에 두시고요.

목표를 세워서 팀원들을 독려하며 잠도 못자가며 고생하면서 뛰어다니면서 능동적으로 노력해서 내가 무엇을 만들수 있는가 도전해 보세요. 화이팅.

졸업작품이 언제부터 규모를 따져가며했는지  좀 이해 안갑니다.

규모가 크고 성공으로 이끌면 당연히 좋겠지요... 그러나 실패확률이 좀 더 높습니다. 만들다가 말은것은 아니감만 못하지요

차라리 소규모로해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작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ps: 제 주위에는 대리 졸작, 단순 계산기로도 졸업한 사람 많습니다.(물론 이사람들 취업은 IT로 안옴) 규모보다는 질적인 면을 올리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센서를 이용한 창의적인 작품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보여주기 식보다는 직접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가 어떠나요~ 이미지 처리보다 훨씬 쉬울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주제는 하고 싶은 걸로 하되 취업 면접때 얘기 했을 때 꿀리지 않을 만큼의 퀄리티를 내보세요.

작은 규모로 일딴 완성시켜 풀사이클로 돌아가는거 확인한 1차 본을 만들고,

거기에 기능을 여러가지 기능(센서,GPS, 머 이런거) +알파 하세요.

계획 크게 잡고하면 100%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