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관을 통해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 과정을 수료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전공자 라서 개발분야 에 대하여 많은 정보가 없습니다
지금 취업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모바일 분야에 취업 하는데 있어서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 입니까???
사람 많고... 는 아니고.. 그냥 개발팀에 인원이 좀 있고 나를 이끌어줄만한사람이 많은곳...
연봉은... 모... 취업 준비생이라고하니 초반부터 많이는 바라지 마시고요 .... 경력을 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복지....는 당연히 좀 따져야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면 몸고생 마음고생입니다... 출퇴근 거리 + 복지제도 + 출근시간..+ 야근정도..
어느회사다 야근은 있습니다만.. 빈도수가. 너무 많은회사는 안좋지요 ~~^^
많이 배울수 있는곳이 좋겠죠...
일반 앱보다는 좀 특화된....epub 같은 전자책이라던지...
ocr 같은 영상인식 같은 앱을 만드는 회사에 가면 많이 배우시지 않을까 합니다.
신입이시라면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으시면 대기업이 최우선이구요.
대기업 외주업체는 되도록 가지마시구요.
여기 구인란에도 있는 회사인데 와플스토어, 바닐라브리즈 같은 회사를 찾으세요.
구인란에 그냥 자기네들 원하는 인재상만 잔득 적어놓은 회사말고 직원을 위해 얼마나 복지등에 힘쓰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회사로가세요.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나중에 회사 잘되면 너도 좋으니 우리 열심히하자, 나중에 잘해주께. 는 식의 회사는 별로입니다.
신입이면 갈 수 있으면 대기업이 우선이지만...
대기업을 가건 어디를 가건...IT에서 영원한 직장은 없습니다.
대기업을 다니다가 짤려서 을=>병=>정 회사로 갈수 있고 힘들지만 반대로 올라 갈수도 있고 합니다.
회사가 크건 작건 복지가 좋건 안좋건 자기 자신에게 얼마만큼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 인가가 중요합니다.
어떤 회사는 그냥 개인 능력을 쪽쪽 빨아 먹고 버리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또 어떤 회사는 인재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그 사람이 클수 있도록 해줍니다.
큰다는 것이 영어 학원 다니게 해주고 재직자 과정 듣게 해주는 게 아닙니다.
그런것 보다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 하게 하고 여러 선임자들에게서 노하우를 전수 받게 해주는 것 입니다.
야근을 하건 철야를 하건 일을 할수록 회사와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지난 10년간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그렇지 않은 회사가 넘 많아서 탈이지만요....-_-
회사가 어떤일을 하느냐? 를 꼼꼼히 따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음 들어가는 회사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이죠..
모바일 쪽으로 선택하셨고 안드로이드라면 SI쪽 일이 많겠지만..
회사의 규모보다는 어떤일을 하는지를 본인이 추구하던 일이었는지를
꼼꼼히 따져야 하지 만약 이게 어긋나면 일하는 내내 후회가 쌓입니다.
이런 덧글을 보고 있노라면...제가 다니는 회사는 좋은회사군요!!
대학교도 아직 졸업안한 신입을 입사시켜 2일만에 프로젝트를 책임지게 하고...
물론 도와주시는 선임개발자분들이 계셨지요...
개발기간안에 완성했고, 현재 들어오는 피드백은 혼자 다 처리하고 있습니다.
작은 프로젝트도 아니고 국가기관 프로젝트였는데 입사후 다음날부터 작업 들어갔어요...
많이들 도와주시고 야근도 이제 3달됬는데 한 보름정도 한거 같아요...야근이래봣자 9시에 퇴근..-_-;;
무튼....좋은곳 취업하세요~~
그리고 참고로 가장 중요한것은... 아 는 사 람 이 있는곳이라면...
정말 도움이 많이되고 의지도 많이 됩니다 ^^
사람많고 돈많이주고 복지좋고 사람좋은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