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시국선언 - 反 FTA, 촛불시위
분류 : 커뮤니케이션
가격 : 무료
언어 : 한국어 지원
제작자 : TigerJJ
지원버전 : 2.1
스토어 : 안드로이드 마켓
상세정보 :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tigerlee.candle
"지옥의 가장 뜨거운 곳은 도덕적 위기의 시대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 단테 신곡(by 존 F 케네디)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이땅의 진정한 지식인="개발자" 들도 함께 시국선언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11-23 시국선언 합니다! (외롭게 방에서 혼자 했습니다.. 동참해주세요 ㅎ)
본 어플리케이션은 촛불시위, 반 FTA, 딴나라당 규탄, 반 월가, 희망버스 등의 최근 다양한 99%들을 위한 모임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1. 모임 정보 - 지도에 모임의 정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2. 토론방 - 자유롭게 다른 사람과 채팅을 할 수 있습니다.
3. 자유 게시판 -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정보로 본 어플리케이션은 완성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지지와 후원 부탁 드립니다.
QRCODE
윈도우 폰의 Metro UI를 아주 조금 따라 해봤습니다 ^^; 부끄럽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급하게 만드느라 오류가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고...
눈팅만 하며 지난 1년간 많이 배웠습니다. 결과물을 오픈소스로 공개합니다.
오픈소스이므로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SupportCandle@gmail.com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젝트 참여 하지 않으셔도 소스코드는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Project 주소
뭐가 위험하고 정치적이라는 건지...이런 견해도 있고 저런 견해도 있는거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무슨 문제일까요? 내가 동의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1. 이땅의 진정한 지식인="개발자" = 한미 FTA에 반대해야만 진정한 개발자인가요?
2. 어플리케이션은 촛불시위, 반 FTA, 딴나라당 규탄, 반 월가, 희망버스 등의 최근 다양한 99%들을 위한 모임을
99%로 모두 몰아가지 마시죠.
저는 FTA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정치적 이야기가 거북하다고 무조건 안해야 되겠습니까?
찬반에 대한 토론문화가 없고, 저로 자기 주장만 맞다고 하니까 이런일 일어나는 것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FTA찬성에도 불구하고 날치기로 통과는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이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집회가 있다면 무조건 폭력으로 변질되나요? 사상이 의심스럽네요.
모든 집회는 신고해야 한다고 법에 있죠, 그런데 플래쉬몹과 같은 이벤트할때도 신고하나요?
그런것에 관한 규정이 없다면 법을 맹신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법이 현실 반영이 늦는 것이니까요.
"변질"의 잣대는 무엇인가요? 한국의 조중동격인 폭스뉴스나 CNN요약본만 보시지 마시고 다른미디어도 보시기 권장드립니다. "철거명령" 떨어지면 주장하는 바가 모두 잘못된 것인가요? wan~님이 가지고 누리고 계신 평등한 권리나 선거권 그리고 자유까지도, 권력을 가진자가 "불법"이라 매도하는 것을 극복하고 이루어진 것 입니다.
시위를 해야만 시민이라고 제가 주장한 바 없습니다.(다시 잘 읽어 보시지요) 시민으로서의 권리는 "공화제"의 가장 중요한 가치임은 당연하기 때문이죠. 다만 정치참여나 의사표현을 바탕으로하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이 공화제를 떠받치는 또다른 중요한 가치임을 상기 시켜 드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직접 연관이 없는데도 ~~~ 할 우려가 있으니 금지한다."는 논리는 법리적으로도 말도 안될뿐더러... 역사적으로 정통성없는 권력이거나 독재자/전체주의자들이 얘용하던 논리입니다. (히틀러가 유태인과 소수민족을 무슨 명목으로 학살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쿠테타 군사정권의 지배전략이 무엇인지 한번만 훑어 보시면..)
"불법 조직의 활동과 불법 정보(?)를 담는등의 변질(?)의 우려가 있으므로 인터넷의 모든 컨텐츠는 실명제 및 사전검열제로 해야 한다" => wan~님의 논리와 상당히 유사하지 않나요? 5/16쿠테타 후 군사정권하에서 저런 논리로 계속 당해 왔기에 당연시 여기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런 분들의 생각을 비판 하기보다는), 그런 생각이 바로 "전체주의"적 무서운 시각이라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이 어플이 나쁘다고 보는건 아닙니다만 (저 위에 댓글은 어플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닙니다.)
계획적일 수록 정돈된 상태에서 시위를 하게 되겠죠. 예를 드신 단체는 특수한 경우일 것이고요.
그냥 확률적으로 생각해도 계획성 없는 시위에서 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이 어플이 많이 보급된다면 전문 시위꾼들이 끼거나 폭력적인 성향의 시위자가 시위에 참가할 확률도 높아질 테고요.
100명 중 99명이 평화적인 시위를 하더라도 1명이 폭력행위를 벌이면 그냥 외부 사람들의 눈에는
폭력시위로 보일 겁니다. 한나라당에서는 바라던 바겠죠. 저는 그게 걱정되네요.
특정 다수이면서 계획된 집회라는 조건에서 특수한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언급하신 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란 언제나 존재합니다만, 폭력 발생의 조건은 온전히 시위 참여에 용이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다양한 우발적 상황이 큰 몫을 한다고 봅니다. 참여해 본 경험상, 시위꾼들은 시위 정보를 뿌리는 주체가 대부분이지, 정보를 얻어서 참여하는 주체는 거의 없습니다.
폭력은 감정의 절제 수준을 넘어서는 상황에 처할 때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특정 다수의 계획된 시위라서 통제된다면, 그건 시위가 수단으로서가 아닌 목적이 될 경우죠.
그리고 특정 다수의 계획된 시위가 유발하는 폭력은 다른 시민의 안전에 더 큰 위험이 될겁니다.
염려하시는 뜻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만, '시위=폭력'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생각봐야 합니다.
애인이 없어서 연인관련 앱 안보고 안받는데..
관심이 있어서 받을 분들은 받고, 관심 없으신 분은 안받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개개인이 성인으로써 알아서 판단하고 받든 안받는 결정하면 될텐데 겁나 무섭네요.
타자의 판단을 재단할 필요도 없고, 자신의 주장을 강제할 이유도 없을 텐데요.
정치/종교에 해당하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를수 있는 글은 자유게시판으로 올릴 수 있는 공간을 제한합니다. 만약 자유게시판이라 하더라도 의도적으로 정치/종교적으로 악용하는 경우도 안티 행위와 동일하게 제재조치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펍 밑에 이용안내에 이런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맨 처음에 대응하신 분이 "위험한 분이다" 라는 표현보다 "정치적인 성향이 나타나는 앱 광고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으면 이런 싸움이 안났지 싶습니다. 요즘 자신이 어느 성향이라고 말하던 간에, 차분하지 못하게 감정으로 들이미는 모습들이 불편합니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이런 앱도 문제가 없지 싶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찬-FTA에 대한 의견을 게시하거나 앱을 제작하는 것이 좋은 것이지 "반-FTA는 나쁘고 위험하다" 라고만 말하는 것으로 누군가가 변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정치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하시거나 감정 싸움은 어디 아고라 같은데에 토론장 하나 개설하시는게 어떨까요?
덕분에 눈팅하다가 오랜만에 로그인했네요.
댓글을 곰곰히 생각혀며 읽던, 대충 훑어보던 몇몇 분이 아주 조그마한 부분을 가지고 시비거는게 분명해 보입니다. 몇몇 정론지들과 공중파에서 그러하듯이요. 이 앱의 목적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소통하고 모이자>란 것입니다. 뭐가 잘못된 것인가요?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이 있으면 "이러이러하게 고쳐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말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또한 이것이 선동이라는데, 떠들고 모이자는게 선동인가요? 국어사전부터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시위법도 언급하셨는데, 그 분의 말에 따르면 플래시몹도 처벌 대상입니다. 하지만 전세계 어느 나라도 플래시몹을 싫어하고 욕할지언정 처벌하진 않습니다. 아마 북한은 처벌하겠죠. 시위법으로 시위를 규정하는 것은 시위로 인한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이지 시위 자체를 규제하는건 아닙니다. 이 앱으로 인해 사람들이 모여서 떠들어도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처벌할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처벌한다면 그동안의 수많은 플래시몹, 지하철의 노점상, 길거리 청혼을 처벌하지 않은것에 대해 근무태만으로 경찰들은 징계받아야 합니다.
정말 이 앱을 욕하고 싶으면(물론 그게 아니라 정론지의 입장과 같겠지만) bangbang님이 올려주신 거처럼 해야 하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여긴 정치게시판이 아닌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한 사이트니까요. 아니면 직접 이와 반대되는 앱을 만드시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전 오히려 이 앱을 선동한다고 선동하는 분들의 저의가 심히 궁금합니다.
게시물 자체가 이런 논쟁이 적어도 한두개는 올라올수 밖에 없는 게시물이라고 봅니다.
게시물이 올라온것도 문제라고봅니다.
FTA의 찬반 혹은 시위의 정당성을 떠나서... 여기는 그런 논쟁을 하려고 있는 공간이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생각으로는 일단 여기에 게시물이 올라온것은 어느정도 잘못이라고 보구요.
논쟁의 불을 붙인 분이나 그 불을 열심히 지피는 분들도 잘못이라고봅니다.
앞에도 말했지만 여기는 그런 논쟁하는 곳이 아니니까요....
정치적 비판을 하면 반정부활동이고 불법 선전 선동죄로 고소할 수 있는 건가요? 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정론지가 맹신하고 추종하는 미국에서도 표현, 창작의 자유는 <절대적 보장>을 받습니다. 근데 미국화를 주장하면서 우리는 하면 안된다는 거죠? 제대로 알고 비판? 땅나라와 민주당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토론하는 것과 시위현장에서 인터뷰 하는 시민들의 말을 비교해 들어보시죠. 누가 더 많이 알고 있나. 국회의원들이 왜 찬성하고 반대하는지 말하는 이유와 시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를 비교해보십쇼.
그리고 정치에 관심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려, 관심을 가지라고 말하려고 이런 앱을 만든게 아닐까요?
시국이 뭔지 아시는 분이 선동이란 말을 씁니까? 선동을 민주주의의 기본 속성이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이런 정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앱을 까려면 윗 님처럼 말이 되게 까세요.
전 아무 문제 없어보입니다
모든 어플이 다 그렇듯 본인에게 관심이 있으면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되는거고 필요없으면 지나치거나
무시하면 되는겁니다
모든엡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본인에게 필요한것만 받아서 잘 사용하면 됩니다
이곳은 엡을 소개하는 곳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이 글의 게시자 이자 본 어플의 개발자 입니다.
바빠서 확인을 못했더니 많은 댓글이 달려있네요...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건 본 사이트에 정치적인 이슈를 제기하려고 이자리에 소개한것은 아니었습니다.
본 사이트에 자주 왕래하며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부족한 앱이지만 소스코드를 공개 하며 의견을 듣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코드를 바꾸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그리고 한 두명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글은 부족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습니다 ^^;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개선해 나아가겠습니다.
본 어플의 특성상, 그리고 제 표현력의 부족으로 다소 직설적이고 자극적으로 글이 작성이 되어 많은 공방이 오가게 한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버그도 많고 기능 추가사항도 많은 앱 입니다..
모든 비판과 격려 잘 듣고 앞으로 많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이 해명은 하시는데...
솔직히 "소스 자체에 대해 비판받아서 고쳐보고 싶다"라는 내용은 글 어디에도 없습니다.
앞에는 자신의 정치적 철학이랄까 현재 시국을 보는 관점만을 늘어 놓으셨고...
소스는 공개라고하지만 그 오픈소스가 소스 자체의 발전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가진 정치적인 생각을 널리, 정확하고 빠르게 퍼뜨리기 위한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앞에 문맥을 봤을때는 후자처럼 보입니다.
해명하신대로의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글을 쓸때 선택을 잘했어야 하지 않았나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논쟁이 일어날걸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 절대로 자신은 원하지 않는다고 써주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흠...댓글을 달면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한테 얻어맞는 분위기라...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요..
개발자분께 기능 추가를 요청드립니다.
앱을 만들 정도의 열정이시라면 관련되어 꽤 많은 지식을 보유하셨을텐데요..
어떤점이 좋고 어떤점이 나쁘다는 것을 간략히라도 앱에 넣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전 1인시위나 평화집회를 제외한 거의 모든 시위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
저도 FTA에는 반대를 하지만
FTA를 반대함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찬성을 하는 사람도 찬성을 하는데에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거고요.
어차피 결국엔 이익집단의 각자 이익을 위한 행위,발언,사고를 하는것이구요.
그렇다면 상호간의 존중과 대화를 통한 최선의 합의점을 모색하는게 좋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이런 열린공간에 어떻게 본다면 한쪽에 치우친 어플에 대한 소개를 한다는것 자체가
반대되는 성향의 분들에게는 거슬리는 일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알권리, 발언에 대한 권리는 누구나 갖고 있지만 그런 권리가 악용되는 사례는 많이 봤자나요.
그렇기에 상당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치/종교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는것을 금지합니다.
분란거리가 많으니깐요. 이런 분란거리 이슈에 대해서 왠만하면 자제를 하는게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