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야구게임 슬러거, 그저께인가 모바일로 오픈했습니다.


옛날에 슬러거 꽤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한번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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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NC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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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할 때 모습.


제가 이거 할때 반신반의했던 건 슬러거를 재밌게 해서 믿고 시작한건데,


그냥 이름만 따오고 다른 게임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좀 했던거거든요.


배트위치까지 지정하는 슬러거 특유의 디테일한 조작은 모바일에도 그대로 유지됬네요.


개인적으로 이게 슬러거의 아이덴디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일단 익숙해지면 다른 야구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높은 조작이 가능해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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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플레이.


모바일은 액정이 작다보니 오히려 급하게 딱딱딱 할 때 손가락 동선이 짧아서 더 좋더라고요 ㅋㅋ


귀루를 일일이 조작해줄 수 있는 게 ㅎㅎ



빨리 손에 확실히 익숙해져서 머리속으로 생각한대로 딱딱 해주고 싶네요.


갠적으로 수비 때 송구 선택하는거랑 공격 때 주루 선택하는 게 진짜 재밌는거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