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지인에게 디자이어hd를 해드렸습니다.

좀 무겁긴 하지만 대만족하시더군요.

기분 좋았는데 한 가지 걱정했던 게 요 며칠전에 올라왔던 kt 뭉치면 올레 관련 기사였습니다.

실제로 뽐뿌에서 많은 업체들이 뭉치면 올레 신청할 경우 4만원씩 추가로 입금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전에 뽐뿌를 통해 구한 몇차례의 경우에서도 뭉치면 올레는 어느 통신사 대리점을 가든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설마 대리점에서 거부할까 하는 희망이 있었거든요. 

근데 오늘 그 지인이 kt 대리점을 가보니 실제로 거부하더랍니다.

이건 이제 kt 본사 건물에나 가야 신청할 수 있는 거라고 했다는군요.

아무튼 시내에 있는 kt 본사 지역 출장소에 가서 다행히 뭉치면 올레를 신청할 수 있기는 했지만

왠지 굉장히 마음이 불편하네요.

kt 본사 직원도 뭉치면올레는 2~3달 안에 폐지될 제도라고 말했다는군요.

참...

가관이라는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