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토로이.

몇시간째 나에게 저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엔 어.. 왜이러지?? 기다렸다...

몇분후면 돌아오길래.. 아 멀까 서비스 가야겟다. 생각했다.

지금은 완전 저 상태로 꺼졌다 켜졋다만 반복한다.

배터리 분리후 다시 켜도 저 상태

 

저 상태로 신촌서비스센터 방문!

맡기고 가란다.

원래 신촌 서비스는 주말에 맡기고 가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왜냐? 서비스 시간이 끝났으니까. 직원도 퇴근해야지.

걍 서비스센터 구석에서 월요일을 기다리며 조용히 쳐박혀 있는거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한시간 가량 걸립니다. 센터장님이 대답하셨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40분.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시간은 1시

지금부터 한시간 가량의 여유가 있는데 왜 맡기고 가야 합니까? 했더니.

기사분 휴가 가셨단다.

기사분도 없고 주말인데 그럼 저거 그대로 방치해 두실거 아닙니까? 했더니.

센터장님 왈. 네 그렇습니다. 라고 하신다.

 

ㅡㅡ 짜증나서 걍 들고왓다. 월욜 다시 가던가 해야지.

주말내내 저 핸드폰을 보고 있자니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이유가 멀까요 했더니. 핸드폰 주변에 긁힌게 있는걸로 봐서 충격에 의해서 그런거 같네요 하신다.

 

핸드폰을 신주단지 모시듯이 해야한다는건가?

핸드폰 사마~! 이러면서 다녀야 한다는 것일까.

사용하면서 긁히거나 떨어뜨리는건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다.

그런것조차 감안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한다는 건가?

 

카메라 화면 누르면 먹통과 동시에 또 모토로라 제품임을 상기시켜 준다.

혹시라도 구매의사가 있으신분들은 절대 막고 싶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심정.

모토로라 제품임을 상기시키는 먹통장면~!!

그외 카메라 사용시 먹통. 터치 안먹힘 등

 

먹통 상태 돌입

궁금하신 분을 위해 아래 동영상을 첨부 한다.

공감하시길.

안보이시는 분들은 http://danxia.blog.me/50093808499  에서 보시면 되세요.

진심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