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의 서비스라던지 넥서스원과 넥서스S 를 사용하며 생긴 베타근성이 요즘 피해망상 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화를 했는데 상대방 목소리가 들리지 않은 것이다.

끊었다…

다시 걸었다…

안들린다……

껏다 켯다..

다시 걸었다……

또 안들린다.

상대방 핸드폰 문제 였다.

큭…

방금 넥서스S가 또 재부팅되었다. 켜지자 마자 또 재부팅 되었다…

담배피러 밖에 나갔다 왔다.

슬라이드를 밀면 또 재부팅 될까?

ㅎㅎ 이 놈의 피해망상은 이제 무덤덤하다…

왜일까? 생각해보니.. 구글을 알기전 1997년 도 부터 난 Mac 유저였네?..

일생을 얼리아답터에 베타 테스터 근성으로 살아가련다.

강산이 변하니 이제 Mac에서 인터넷 뱅키도 되고…(몇몇)

Apple iPod과 Macbook이 국내에서 대중화 되기도 하듯…

그냥 차분하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