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끼기엔 현재 기기에 종속 된 OS라는 점은 너무 폐쇄적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PC랑 너무 다릅니다.
맥PC의 문제점이 기기에 종속적인 OS 라는 폐쇄성인데
현재의 안드로이드OS는 다양한 기기라서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아이폰용인 iOS랑 차이를 잘 못느끼겠습니다.

둘의 차이점이라면 단순히 기기를 자신들이 만들어서 쓰는 Mac과 달리
기기를 만들 수 있는 제조사에게 권한을 넘겨줬다? 라는 점 외엔
차이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단적인 예로 다들 다시다시피 기기+통신사마다 각각 커스터마이징 된 OS를 갖고 있습니다.

솔직히 안드로이드가 가야 할 길은
PC처럼 모든 PC에서 OS를 설치 할 수 있는 길처럼 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야 우리는 Mac과 달리 개방성 있다라고 할 수 있겠죠.

향후 2~3년 내에 어떤 기기든 구글에 접속해서 USB를 연결하면
자신의 스펙에 맞는 구글 공식 OS를 다운/업데이트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