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플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하도 아이폰 아이폰 하길래 (작년말 부터~)
한때 아이폰으로 갈까?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스맛폰쓰는 사람중에 저빼곤 모두 아이폰 ㅎㅎ
저 완전 왕따예요~

헌데 아이폰의 단점이 꽤나 많음에도 불구하고(적어도 제 기준으론) 사람들이 이상하게도 
그걸 당연하다는 듯 받아 들이는게 이상합니다. -_- 제품 자체의 완성도가 뛰어난건 인정합니다만...

어쨌든,
최근에 그 아이폰의 OS가 4.0으로 업뎃됐나 봅니다. 
회사사람들이 하나 둘 업뎃을 시작해서 자랑하듯이 보여주는데...

헐...
폴더기능...이거 우린 다 되는거잖아요.
바탕화면 지정...이거 안되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멀티태스킹...앱에서 지원해줘야 가능하다고하네요...이건 뭐...
그외 몇개 더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역시 아이폰은 순정으로는 쓸만한게 못되는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ㅎㅎ
오로지 터치감..그거 하난 인정해야겠지만...
아이폰 바탕화면 배열도 그닥 맘에 들지도 않고...저에겐 4g도 그닥 매력이 없네요.

그런데 왜 그리 많이 팔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