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locale 어플을 가지고 놀아봤는데, 갤스를 가지고 놀았던 지난 2개월이 헛 것으로 생각될 정도군요..

무궁무진한 플러그인을 생각해볼때, 이 것들을 조합해서 못하는 일이 뭘까 궁금할 정도입니다..

앞으로 아이폰 유저들에게 안드로이드는 이런 것도 된다며 보여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수업이나, 업무시간에 진동이나 무음모드로 만들고, 화면을 최대로 어둡게 만들고, 와이파이 끄는것 정도는 기본이고..

집 근처나 직장의 내 자리 근처의  3G 중계기를 잡으면, 꺼놓았던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켠다던지..

충전기 연결하면, 화면 밝기를 올리고, 화면 타임아웃 시간 늘리고, 와이파이, 블투 켜고..

GPS 사용하는 어플 실행하면 GPS 켜고..

새벽시간엔 비행기 모드로 만들고..

아침 7시 출근 전에 일기예보 어플 자동으로 띄우고..

배터리가 일정 수준 이하인데, 전원 연결 안되있으면, 배터리 먹는 세팅 다 끄고, 어플 다 죽이고..

집에 있다가 출근하면 자동으로 아내에게 '잘 도착했다'는 문자도 날리고..

로밍상황에서 APNdroid로 3G 자동으로 끄고..


이런 것들이 다 자동으로 처리가 되는 거군요.. 

근데.. 어쨰 배터리는 더 먹는 듯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