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가 되면서 통신사 선택에 있어서 더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ㅠ_ㅠ
커버리지로 따지면 유플러스의 읍,면까지 설치된 커버리지에 끌리지만,
음성통화에서는 LTE도 아직은 3G를 사용하기에 통화품질면도 무시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여러 자료들을 모아서 와봤습니다
일단 음성통화 부분!
스마트폰 사용하다가 끊기는 경우가 잘 발생하는데요, 사용하는 통신사에 따라서 그 정도도 달라진다고 하네요
통신사 |
SKT/KT |
LG U+ |
채택기술 |
WCDMA |
CDMA |
특징 |
1) 국제 로밍서비스 지역이 많음 2) CDMA보다 빠른 속도 3) WCDMA지원 기종 간 쉬운 유심기변 |
1)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2) WCDMA보다 낮은 통화품질 |
WCDMA는 3G기술, CDMA는 2G로 보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SKT는 W-SCAN이라는 기술로 데이터 과부화를 개선해서 품질이 많이 좋아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KT는 CCC기술로 데이터 과부하 현상을 개선하면서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인한 데이터 트래픽의 과부하로 잘 끊기던 음성통화 부분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깨끗하고 끊김 없는 음성통화를 원하신다면 3G통화가 아직까지는 낫다고 합니다
또한 유럽식 기술인 WCDMA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가
미국식 표준인 CDMA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보다 훨씬 많아 (7:3정도의 차이라 합니다)
음성 및 데이터 로밍을 할 때 WCDMA가 더 간단하다고 하네요 ;;
그럼 로밍부분!
해외에서도 자신의 폰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로밍 서비스가 잘 되어야 불편이 없는데요,
비교표를 가져와 봤습니다.
SKT |
KT |
LG U+ | |
요금 |
9,000원 / 1일 |
10,000 원 / 1일 |
12,000 원 / 1일 |
서비스 국가간 자유 이용 여부 |
O |
O |
X |
적용단말기 |
3G(WCDMA)폰, LTE폰 |
3G(WCDMA)폰, LTE폰 |
LTE폰 |
지원 국가/제공 사업자 |
55개국 / 55개 사업자 |
51개국 / 79개 사업자 |
2개국 / 2개 사업자 |
SKT의 경우 가장 많은 국가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지원하고 있고,
KT는 가장 많은 사업자에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LGU+의 경우는 3G/LTE폰에서 모두 가능한 SKT/KT와는 달리 LTE폰에서만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지원하며,
국가는 일본과 중국에 한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로밍에 따른 요금적용기준도 상이합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사용한다면 SKT는 현지시각(수도시각) 기준으로 00:00~24:00을 1일로,
KT는 현지시각 기준으로 신청시각~24시간을 1일로,
LG U+는 한국시각 기준으로 00:00~24:00을 1일로 계산합니다.
LGU+는 한국시각 기준으로 신청/해지 해야 하고 신청시각 기준으로 24시간이 1일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기에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LTE선택에서 다른 커버리지, 네트워크등 다양한 측면이 있지만
흔히 비교하는 부분 말고 음성통화와 로밍 위주로 한번 비교해 보았어요~
유플러스가 음성통화에서 vo-LTE를 상용화 시키면 음성통화 품질에서도 지금과는 다른 판도를 나타낼 것 같습니다~
케이티를 하자니 커버리지랑 서비스(고객센터 등)이 걸리고ㅠㅠ
일단 케이티로 예약신청을 해놓은 상태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