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하지만 듀얼코어가 나오기전 기준으로 우선 선정합니다. 듀얼코어 이후에는 어떻게 바뀌어야할지 의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한 부품에 대한 비교가 아닌 브랜드 정책 기능 등을 종합해서 비교한것입니다. 다른의견 당연히 있을수 있습니다.

초저가/ 저가/ 중급 / 고급 / 슈퍼폰

1.초저가 Budget
 - 저가보다 이후에 생긴 이름없는 브랜드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들로 저가보다도 싸다. 주로 중국제 이름없는 브랜드나 화웨이 ZTE같은 데서 $150-$200 미만에 주로 저가 통신사에 공급하고 있다. 화면 크기가 2인치이하인경우도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하고 최저사양의 부품을 사용한다. 

2. 저가 Entry Level
- 초기의 안드로이드 폰 형식을 따르던 폰들이 주가 된다. 주로 퀄컴의 1세대 ARM11  528Mhz의 속도를 가지고 안드로이드 1.5 또는 1.6버전의 OS를 사용한다. 메모리도 128-256MB를 이용 쿼티 자판이 달린모델들도 많다. hTC가 G1, Magic 등  다양한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LG는 GW620또는 이브(EVE)라는 모델을 가지고 있다. 화면이 주로 3.2인치 미만인것이 특징이고 속도를 요하지않는 기본적인 작업을 할수 있다.안드로이드 폰이란 이렇다라는걸 이해하기 위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

3.중급  Midrange
- 적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퀄컴의 칩에 의존하고 있다. 1세대 CPU인 528Mhz 속도부터 나 800Mhz 의 속도를 주로 가지고 있으며 스팩은 단정지을 수 없다. 이유는 제조사들의 전략에 따라 성능이나 그외 스팩이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급에도 중급 중상급등 더 세분화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삼성의 갤럭시 스피카는 모델명인  I5700 즉 5000시리즈이므로 중급의 사양을 하고 있다 CPU속도도 그때 당시 가장빠른 800Mhz를 자랑했다. 하지만 오리지널 갤럭시인 I7500은 7000시리즈이므로 스피카보다는 고가에 더 나은 성능이어야하나 오히려 더 낮은 사양인 528Mhz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화면은 최초의 AMOLED를 사용함으로써 이때부터 AMOLED의 시대를 열었다. 아마 당시의 패널양산 가격이 지금보다 비싸서가 이유가 아니었을까 한다 그외의 스팩은 별로 나은점이 없다. 

-LG는 Ally또는 아이언맨 폰이라고 불리는 폰이 해당된다. LG는 그후에도 옵티머스 시리즈인 옵티머스 원, 옵티머스 S 옵티머스 T 옵티머스 chic등 많은 수의 중급폰을 최근까지도 개발및 생산하고 있다

-모토로라의 가장 잘 알려진 모델인 드로이드도 여기에 해당된다. 
후에 나온 모토로라 XT 720 (모토로이) 등은 중상급에 해당. 조금 처지는 CPU 속도를 제외하면 하이엔드급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종합적으로 실용적인 모델들이라고 할수 있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선택을 할수 있다.


4.고급 High-end  
-넥서스원 이후 탄생한 폰들로 회사를 대표하는 플래그쉽 모델들이 주로 속해 있으며 CPU속도는 1Ghz이상을 가지고 있다. 그외 스팩(메모리 용량 카메라 픽셀 사이즈등)도 화려하며 가장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삼성의 에픽을 제외한 갤럭시 S시리즈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 hTC또한 많은 모델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넥서스원의 쌍둥이인 디자이어가 있다. 이후에 나온 디지아어 HD는 2세대 퀄컴 CPU를 사용하고 더 늘어난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 
- LG의 옵티머스 마하가 여기에 해당된다.
- 드로이드 X 큰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드로이드에 이어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모델이라고 할수 있다.

5. 슈퍼폰 Super Phone
- 차로 치면 슈퍼카 즉 하이엔드가 벤츠나 BMW라고한다면 , 람보르기니나 페라리와의 차이가 있을까?   슈퍼카에는 단순고가차만이 아닌 무언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게 있다. 벤츠 E시리즈 로도 200Km이상의 속력을 낼수 있다 하지만 그 속력을 제대로 즐기려면 람보르기니가 낫지 않을까?  . 벤츠가 지나간다고 사람들이 눈길을 잘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신호대기중에 람보르기니가 옆에 있다면 어떨까?  

폰으로 치자면 단순히 CPU속도만을 치지 않는다. 즉 다른 폰들에는 없는 Exclusivity가 필요하다. 바로 4G  통신. 속도나 그외 스팩은 비슷할수 있으나 이론상 몇배 빠른 WIMAX를 가진 폰들은 많지 않다. 단 2개 (당시) 일뿐 
hTV EVO 와 삼성 갤럭시 S 에픽 하이엔드 급의 성능과 기능은 이미 다 가지고 있고 그들 외 하이엔드급들이 경쟁하는것을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 게다가 사용자들도 한정되어 있다.. 구하고 싶어도 제대로 사용할수 없다 미국에 살고 스프린트 가입자가 아니라면....
앞으로는 또 어떤 폰들이 나와서 여기에 들어올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6. 그외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으로 화려하게 출발하려고 하였으나 X10의 상대적 마케팅 실패로 X10미니등 관련제품의 판매에도 않좋은 영향을 끼쳤다. 엑스페리아 X10은 CPU가 1Ghz로 하이엔드의 스팩을 가질수도 있었으나... 출시일이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OS가 다른 제조사들보다 늦은 1.6버전으로 출시가 되었다.. 그후 업데이트 또한 늦어지고 하드웨어적 멀티터치 불가라는 이유로 경쟁회사의 플래그쉽 모델들과 경쟁할수 없게 되었다. 가격은 중급 모델들과 비슷하게 책정되었다. 위의 고급 카테고리에 해당하기에는 너무나 많이 부족하고 중급폰들보다는 나은 성능을 가지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pseudo high-end 급이라는 독립적인 카테고리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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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를 하이엔드에 넣고 한단계씩 밑으로 내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