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 얼마전에 게임빌을 열심히 깐(?) 보라입니다.

후 결국 제노니아3는 그 뒤로 접고 ..

마켓에서 구매한 Crystal light와 제작자 홈피에서 구매한 leave devil alone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글에서 쓴 것 처럼 터치 게임도 간간히 해주고 있습니다....
(정신 나간건 터치에서도 leave devil alone 을 하고 있습니다 응?)...

잡설은 이만큼 하고 선후님께서 긁혀진 기억을 플레이 해보고 감상을 한번 써달라고 하셔서 ..

구매해서 약 3일간 간간히 플레이 하였습니다.

약간 두서없이 쓰더라도 이해해주시구요.

일단 게임빌 사건에서 제가 제일 분노한 이유는

게임상 필요한 아이템이며 이전작(제노니아 1,2)에서 무료로 구매가능했던 템의 유료화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긁혀진 기억의 경우

기체의 업그레이드는 게임상에서 얻는 포인트 또는 현금 결제로 구매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포인트로 업글하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노력이 들어가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높은 단계까지 올려보지를 못해서

정확하게 뭐라 말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부분 유료 모델이 필수적인 것이 아닌 부가적으로 플레이 시간을 단축시킨다거나 하는 부분에 적용 되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임 상의 조작 편의 성

일단 제가 발컨이라 아직도 조작법을 알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_-;;;만

기존 슈팅게임의 조작은 터치로 비행기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플레이 하는 도중 내 기체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긁혀진 기억의 경우 조작 방법이 신선하고 기존과 달리 기체를 확인하며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보입니다.

아직까지 약간 불만인 점은 조작 패널(패널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의 한가운데를 두고

약간 위를 터치하면 플라즈마건이 직선으로 발사
약간 아래를 터치하면 플라즈마건이 다방향으로 발사 가 되는데

이게 약간 어렵습니다.

아래쪽을 터치하면 코어가 같이 발사되거나 하는 부분이나
위아래의 구분이 음 제가 발컨이라서 그런 것인지 약간 힘드네요.

그래픽적으로 약간 아쉬운 부분은 아래 4개의 bar가 있습니다.

왼쪽의 빨간 것은 core의 게이지
파란색은 세이버의 게이지
오른쪽 파랑이 쉬프트 게이지
오른쪽 빨강이 실드 게이지 인것 같습니다.

4개의 색이 다른것이 플레이 측면에서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슈팅게임은 즐겨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기회에 설치해보고 간간히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

근데 업글할때마다 난이도 상승이 눈에 띄게 올라가는게 ㅠㅠ

p.s 그래픽 디자이너분은 빨리 구하세요 ~ :)

p.s2 그리고 SNG게임쪽은 어떠신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