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용자 모임 게시판
(글 수 3,442)
넥서스 원에서 넥서스 S로 갈아타실분 있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나오면 구하려고 했었는데.(현재 넥서스 원 사용중) Hype만 엄청나게 만들어내고
막상나오니 김이 푹 빠지는군요. 돌아가는걸 보니 아무래도 이 프로젝트는 실패에 가까운듯 합니다.
휘어진 화면 ? <- 이게 왜 중요할까요?
NFC? <- 이거 쓸수 있는데는 있습니까? 한국정도라면 모를까 미국에서라면.... 한국도 호환이 안되서 기존 시스템 깔린거를 다 갈아 치워야 할텐데
나머지는 갤럭시 S 구글버전 이군요.
NFC때문에 보안상 SD슬롯을 없앴을까요? <- 이건 다운그래이드군요. 갤럭시 S 시리즈 장점이 외장메모리에 동영상 담아서 보는거였는데 ... SAMOLED의 장점을 죽이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구글의 의지가 너무 약하군요. 삼성의 영향일까요? 아니면 통신사 눈치보기 입니까? 뭐 삼성의 입장도 이해합니다. 적당히 만들어야 내년에 나올 갤럭시 s2에 듀얼코어 넣고 또 쪼금 바꿔서 변형모델 만들고... 아니 그럴꺼면 왜 레퍼런스 폰을 만든건지!!!
구글 갈수록 실망입니다. 더 잘할수 있는데....
> 이건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듀얼코어가 빠진 이유는 내년 아이패드 2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애플과 삼성의 관계상... 그리고 intrinsity를 소유한 애플과 무언가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2010.12.08 04:33:55
그래도 출시돼면 현존하는 최강 안드로이드폰이 될꺼같은데요. 이번 진저브레드 기능중에 게임강화/nfc/ 또 구글맵5 등을 넥원으로 구현하기 어려워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넥원을 설계할때 2.2까지만 고려한건지 2.3에 갑작스레 몇가지 기능이 앞당겨져 추가되버린건지 알수없으나 새로운 레프런스 하드웨어가 필요한게되었고 그역할을 넥스가 맞게 될꺼라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물론 완벽 대응할려면 전면부 카메라/자이로스코프도 달려있었어야 했을건데 고해상도 액정이라던지,살짝 급조 아니면 삼성이 잔머리 굴려서 아니면 현기술력이나 밧데리 문제로 다운그레이드 하드웨어로 제작돼었을 가능성도 있구요. 확실히 두번째 레프런스라고 불리기엔 다소 약한 부분이 있어 보이지만 어쨌든 현존최강의 퍼포먼스를 내지않을까 기대가됍니다.
2010.12.08 05:08:46
밧데리 같은 용량쓰고 하드웨어도 CPU부터 메모리까지 갤럭시 S와 같은데 통화시간이 13시간에서 6시간으로 반도 안되고... 갤럭시 S를 루팅해서 2.3을 깔면 어떨것 같습니까? 나라면 갤럭시 S 창고 방출하는거 싸게 구입합니다. (아마도 이게 풀릴때쯤이면 12월 말인데) 그리고 2.3으로 루팅 업 합니다.
크리스 마스 시즌을 놓치고 싶지 않은것도 고려됬겠지만....
구글의 가장큰 실수는 디자인을 삼성이 하도록 냅뒀다는거
갤탭과 같은 방식( 100만개 갤탭 -> 100개 통신사 나눠주기 1000000/100= 10000-> 가게별, 지점별 나눠주기 + 양판점 (베스트바이) -> 각 점포당 1개 와 디스플레이(데모용) 1개 그나마도 가격에 놀라 아직 팔리지 않음 ㅋㅋㅋ) 으로 판다면 아마도 넥서스원보다 많이 팔리지만 (베스트 바이에서 팔기때문에 많이 팔릴듯 합니다)
1/2월에 나올 듀얼코어들에 치여서 사람들 불평이 상당할듯. 제대로 팔시간은 12월에서 1월 정도 1달안에 많이 팔지 못하면 뭐.... 아무리봐도 구글은 돈별로 안들게 NFC 테스트 해보고 싶어서 삼성 끌어들인것 같고. 삼성은 남는 재료로 습작품 시도한걸로 보입니다.
고객들의 바람은 구글의 소프트웨어와 삼성의 하드웨어로 인한 막강한 슈퍼폰이 었는데 이건 뭐.... 갤럭시 S시리즈 끝물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한꼴이니... 갤스 수명 연장인가 스핀오프인가...
2010.12.08 08:26:33
듀코가 나오는데 지금와서 허밍버드? -> 듀코가 나온다고 해봣자, 스냅3세와 오리온, 테그라는 2월, 아니 11년도의 하이엔드 제품군입니다. 이번 넥서스S의 허밍버드는 진저 이후 앞으로의 로우엔드 기준을 정한거라 보는데 말이죠. '진저 이상의 안드로이드는 스냅2세대와 허밍버드 이상!' 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제품군의 저가형 시장이 말그대로 분열된듯한 느낌을 주니 이번 새 레퍼제품으로 다음 레퍼제품까지의 라인을 설정해 준건 아닐까요
그리고.. 배터리 문제에 관한건, 갤스와 넥스가 둘다 동일하다는 관점에서 배터리 용량이 줄엇다.. 이건 그만큼 진저브레드가 전력소비에서 비효율적이다란걸 의미하는 걸까요. 기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면 앞으로 진저를 달고 나올 스마트폰은 배터리 용량이 반으로 깎여버린다는 의미인데, 이 부분은 좀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패드볼이 없으면 패드볼을 끼고 나온 하이엔드 제품을 사면 됩니다.
넥스가 맘에안들면 hTC제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업뎃하나는 믿을만하니까요.
이번 넥스의 출현은 간당간당한 가이드라인을 하이엔드 스펙으로 끌어올리려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어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거라고 평가하는데, 너무 눈앞의 나무(넥스)만 보고 숲(안드로이드)를 보지 못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배터리 문제에 관한건, 갤스와 넥스가 둘다 동일하다는 관점에서 배터리 용량이 줄엇다.. 이건 그만큼 진저브레드가 전력소비에서 비효율적이다란걸 의미하는 걸까요. 기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면 앞으로 진저를 달고 나올 스마트폰은 배터리 용량이 반으로 깎여버린다는 의미인데, 이 부분은 좀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패드볼이 없으면 패드볼을 끼고 나온 하이엔드 제품을 사면 됩니다.
넥스가 맘에안들면 hTC제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업뎃하나는 믿을만하니까요.
이번 넥스의 출현은 간당간당한 가이드라인을 하이엔드 스펙으로 끌어올리려 제작자들에게 새로운 어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거라고 평가하는데, 너무 눈앞의 나무(넥스)만 보고 숲(안드로이드)를 보지 못한게 아닌가 싶네요
2010.12.08 08:51:46
제가 보기에도 레퍼런스폰을 최고의 폰으로 만드려고 했다기 보다는 기준이 되는 모델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근데 내장 메모리에는 동영상 저장이 안 되나요?? 그건 좀 그렇네요. ㅡㅡ;
근데 내장 메모리에는 동영상 저장이 안 되나요?? 그건 좀 그렇네요. ㅡㅡ;
2010.12.08 09:25:38
뭔가 그냥 삼성을 싫어하신다는 느낌이 드는 글이기도 한데요...
아시다시피 이번 넥s 는 레퍼폰입니다 레퍼폰은 운영체제가 요구하는 기기적 사양에서 최소한만 맞춰주고 소프트웨어는 전적으로 구글이 담당하는거죠
그 덕분에 넥원도 센스 UI 라는 큰 장점을 못얻은거고 디자이어가 나온거죠
그리고, 허밍버드는 아직 훌륭한 칩입니다 현재 보급형폰은 스냅드래곤 1세대죠
넥원은 어땠나요 출시 당시 차세대 칩셋을 달고 나왔었나요..
윗분 말씀대로 아마 이제 보급형의 기준은 허밍버드마 스냅 2세대가 될것이고
고급기종의 기준은 듀얼코어 내지는 새로운 칩셋이 될것입니다
만약 레퍼폰이 엄청 좋은 칩을 달고 나오면 보급형 기종들은? 어떻게 ㄱ거기에 맞춰서 생산을 하고 퍼포먼스를 따라가나요
그리고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좋다고 보는데.. 취향 차이니 뭐...^^
여러모로 안드로이드폰 중에선 삼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결국 레퍼폰 제작까지 하는데 국내분들은 아직 맘에 안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넥s 는 레퍼폰입니다 레퍼폰은 운영체제가 요구하는 기기적 사양에서 최소한만 맞춰주고 소프트웨어는 전적으로 구글이 담당하는거죠
그 덕분에 넥원도 센스 UI 라는 큰 장점을 못얻은거고 디자이어가 나온거죠
그리고, 허밍버드는 아직 훌륭한 칩입니다 현재 보급형폰은 스냅드래곤 1세대죠
넥원은 어땠나요 출시 당시 차세대 칩셋을 달고 나왔었나요..
윗분 말씀대로 아마 이제 보급형의 기준은 허밍버드마 스냅 2세대가 될것이고
고급기종의 기준은 듀얼코어 내지는 새로운 칩셋이 될것입니다
만약 레퍼폰이 엄청 좋은 칩을 달고 나오면 보급형 기종들은? 어떻게 ㄱ거기에 맞춰서 생산을 하고 퍼포먼스를 따라가나요
그리고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좋다고 보는데.. 취향 차이니 뭐...^^
여러모로 안드로이드폰 중에선 삼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결국 레퍼폰 제작까지 하는데 국내분들은 아직 맘에 안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2010.12.08 12:51:08
(추천:
0 / -1)
해외 사이트 가보면 디자인 좋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기 힘들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좋은 디자인은 아니지요. 국내회사라서 그런 생각을 할수도 있는데 좋습니다. 오래된 삼성 웨이브 1세대와 디자인을 비교해보면 누가 낫습니까? 디자인의 제왕격인 애플까지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넥서스원이 언제 나왔는지 아십니까? 1월 입니다. 1월 초 중순!
KT에서 팔기 시작한때가 아닙니다. 그때 당시 1Ghz와 512MB메모리는 혁신적이었고 가장 빠르고 강력했습니다. 나머지 폰들 거의 528Mhz에 ARM11코어에 머물러 있었지요. 메모리는 128-192왔다갔다 했고. 그게 레퍼폰이었습니다.
누가 레퍼폰은 최소사양이어야 한다고 정해놨습니까?
지금 1Ghz는 거의 보통이고 수많은 갤스와 애플이 허밍버드 쓰는데...
수많은 폰들에 묻혀버리지 사야할 메리트가 없다는겁니다.
삼성에 실망한것과 삼성을 싫어하는 것과의 차이점이 있다는걸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실망-> 잘할수 있는데 못하는거 또는 의도적으로 대충하는거
싫어하는거-> 잘하는게 있든 못하는게 있든 무조건 미워하는거
2010.12.08 13:46:55
레퍼폰이 강력해야 한다고 누가 정해놓은것도 아니지요
그렇게 강력했던 넥원은 결국 판매정책의 판단미스로 판매량 참패를 맞았고 드로이드가 그나마 안드로이드 진영의 불씨를 살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1기가.. 클럭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잘아실것 같은데...
1기가가 보통이라고 하셨는데 그 보통의 폰들과 허밍버드의 성능 차이는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레퍼폰이 삼성이 그냥 혼자 만들고 구글 도장 훔쳐서 찍는 것도 아니고 구글이 인정한것입니다. 이정도면 진저브레드에 맞는 폰이다 라고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이 할수 있는데 안한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의도적으로 슬렁슬렁 제품 개발해도 이렇게 레퍼폰 따내고 메모리 디스플레이 시장 점령하고 프로세서 시장 선도하는거 보면 삼성전자 주식 왕창 사놔야 겠네요 ㅎㅎ 제가 보기엔 죽자사자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강력했던 넥원은 결국 판매정책의 판단미스로 판매량 참패를 맞았고 드로이드가 그나마 안드로이드 진영의 불씨를 살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1기가.. 클럭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잘아실것 같은데...
1기가가 보통이라고 하셨는데 그 보통의 폰들과 허밍버드의 성능 차이는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레퍼폰이 삼성이 그냥 혼자 만들고 구글 도장 훔쳐서 찍는 것도 아니고 구글이 인정한것입니다. 이정도면 진저브레드에 맞는 폰이다 라고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이 할수 있는데 안한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의도적으로 슬렁슬렁 제품 개발해도 이렇게 레퍼폰 따내고 메모리 디스플레이 시장 점령하고 프로세서 시장 선도하는거 보면 삼성전자 주식 왕창 사놔야 겠네요 ㅎㅎ 제가 보기엔 죽자사자 하고 있습니다.
2010.12.08 09:38:26
넥스가 좀모자라게 느껴지는 부분이있긴하지만, 넥원의 단점(멀티터치, 삼성의 막강A/S)들이 보완될거라는점과...넥원과 디자이어의 관계처럼 저는 당장의 넥스보다는 갤스2가 더기대됩니다.
2010.12.08 13:01:49
(추천:
0 / -1)
그것보다 삼성이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는거를 사람들도 알고 삼성도 잘 알겁니다.
구글 또한 마찬가지고. hTC또한 마찬가지입니다. hTC가 요구사항대로 맞추고 적당한 기능과 질에 장점이 있다면 카메라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구글은 하드웨어와는 관련이 없고 사람들이 기대도 안하고요. 물론 소프트웨어에서 구글 이상의 기업이 몇개나 있을까요?
삼성은 소프트웨어 별로인거 거의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직원들도 인정할겁니다. 하지만 하드웨어에서 거의 유일한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고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뽑을수 있는 회사는 삼성이 거의 유일하다는것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외에 카메라 기능등 하드웨어적인 장점은 많습니다.
그러면 여태까지 해왔듣이 구글의 레퍼폰은 강력한 스팩을 가지고 있다(넥원) 그리고 구글의 최신 운영체체를 가지고 있다( 진저브레드) 또한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하드웨어 스팩을 가질것이다.( 삼성??????? ) 디자인에 구글이 관여할것 이다(???누가봐도 갤스 스러운)
좋아해야할 이유를 대주십시요.
2010.12.08 14:21:46
레퍼런스 폰이라고 해봤자 이제까지는 넥서스 원이 유일한 존재였고 이제 겨우 두번째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S가 나왔는데
레퍼런스 폰이 이런거다 라고 말하기에는 표본이 너무 부족하죠. 넥서스 원 같은 경우야 워낙 그 당시에 안드로이드 폰의
표준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하드웨어 스펙을 의도적으로 요구한 바도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은 하드웨어를 레퍼런스로 요구할 단계는 아니죠. 그리고 허밍버드는 1기가급 CPU에서는 군계일학인 존재 아닌가요.
개폰 소폰에도 다 들어가는 1기가급 CPU로 쉽게 말할 수준은 아니라는거죠. 구글이 레퍼런스 폰으로 하드웨어 스펙도 어느
정도 규정하고 싶었다면 지금 넥서스 S를 내놓지 않았겠죠. 구글 입장에서는 레퍼런스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가능한
여러 폰 중 하나일 뿐이니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느 정도 스펙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고 그에 못미치니
실망하시는 것도 당연한 일인데 아마도 구글은 넥서스 S의 스펙에 대한 불만은 없을 겁니다. 그게 첫 번째 순위였을리도 없고요.
2010.12.08 14:36:45
처음에는 이 스펙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 스펙으로 결정된 것이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현실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하구요. 레퍼런스라는 입장에서 보면 NFC, Gyroscope, 전면 카메라가 레퍼런스에 기본 탑재되었다는 것만해도 안드로이드 전체에는 아주 큰 의미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하이엔드 이상급은 모두 위 3개를 탑재하고 나올테니까요. 웹스토어를 만들며 직접 팔아보겠다라고 나섰던 넥서스원때와 그 보다는 레퍼런스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현재와는 입장이 다를 수 있어 보이네요.
2010.12.08 14:51:59
이번 업데이트가 마이너업데이트인 이상, 듀얼코어가 아니어도 괜찮다는 검토 끝에 이렇게 출시했으리라봅니다.
잠시 쉬어가는 거라고 생각해도 무난할것같네요.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에서 지금 이상의 기능을 제대로 소화해내는 사람이 몇 없으니...
제 주변에도 보면 스마트폰 사놓고 피쳐폰처럼 써서 제가 가르쳐주는 사람 많습니다.;;;;
2010.12.08 15:57:03
넥서스 S 를 사람들이 욕하는것은 단지 넥서스 S 가 삼성에서 만든 겔럭시 S 류의 싼 플라스틱같이 보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아마도 가장 큰 요소는 HSPDA+ 를 지원않하고 (T mobile 에서 my touch 4g, G2 등 벌써 HSPDA+ 를 지원하는 전화기가 나왔는데 한참후에
그것도 넥서스 2 급인 넥서스 S 가 HSPDA+ 를 지원않하는것이지요...) 물론 앞에 카메라가 있지만, 그것을 HSPDA+ 에서 사용하느냐 아니면 HSPDA 에서 사용하느냐는 현저한 차이가 있을테니 말이지요..... 모 SD CARD 를 없앤것도 사람들이 욕을하는 이유이긴 한데..이건 아마도 사람들이 넥서스 원을 사면서 비싼 32 gig SD CARD 를 샀는데 이제 와서 배신을 때리니...좀 화날수도 있겠죠....
모 등등 bluetooth 3.0 도 아니고, fm radio 도 없고.....넥서스원을 쓰던 사람들은 그렇게 큰 업그레이드라고 생각이 않되어 실망감이 커진겁니다.
물론 레퍼런스 폰으로 사서 구글의 업그레이드를 젤먼저 빨리 받고 좋겠죠...허나 지금 상태로 봐선 529불이나 주고 언락 폰을 사면 거의 2달 뒤엔 실망하게될 스팩의 전화기가 될것이 분명합니다....
넥서스원을 쓰던 사람들이 실망하는 이유는...간단합니다...넥서스원은 아마 이번년 1월달에 나왔을겁니다....아직까지도 넥서스 원을 보면..
별로 뒤쳐지는 전화기가 없습니다...거의 1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요...물론 멀티터치 버그 문제등, 문제도 많지만...
하지만 넥서스 S 는 그럴수 있을까요? 멀티코어도 내년에 나온다고 하고....아마 제가 볼땐 몇달 못갈겁니다....그러니 넥서스 원을 쓰던
사람들이 삼성과 구글을 욕할수 밖엔 없는것이지요......테크 블로그등 x developer 등....외국아이들 말도 똑같습니다...한결같죠....대 실망....
이라는.....
2010.12.08 16:31:27
물론 레퍼런스폰이 항상 high spec 일 필요는 없습니다...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지금 나오는 넥 S 는 T-mobile 에서 출시됩니다... 넥서스 원도 물론 처음에 T-mobile 에서 출시되었죠.... HTC G2 는 아마도 10월달에 출시되었을겁니다....2달이 지난 전화기죠...근데 HSPDA+ 를 지원합니다..my touch 4g 는 11월달에 나왔죠...거의 한달이 지났습니다.... 벌써 Tmobile 에 HSPDA+ 를 지원하는 전화기가 두달과 한달전에 나온샘이죠...그리고 이 두전화기는 720P 동영상 리코딩도 가능하죠...Gallaxy S 는 아마 제가 알기론 7월달에 나왔습니다....거의 다섯달이 지난 전화기죠...그럼 여기서 볼때 소비자들이 구글폰이라고 하여 기대감을 갖고 현존하는 전화기보다 낫거나 비슷한 전화기를 원하겠습니까? 아님 몇달 못갈거라는 실망감을 가질까요? 적어도 가장 늦게 출시되는, 그리고 구글폰이라면 지금 현존하고 있는 T-mobile 의 전화기보다는 월등하여야 더 많이 팔리고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지 않을까요? 아마도 지금 넥서스원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이 갈등하는 부분이 이것일거라고 전 생각합니다.....그래서 또다시 구글이 실수를 하진 않는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이구요...
2010.12.08 16:38:42
만약 지금 사양으로 hTC가 삼성한테 hummingbird CPU받아서 시장에 발표했다면 지금같은 반응 이었을지 가정해 봅니다.
내 생각은 아마도 대단한 열광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호의적이 었을것 같습니다. 왜냐면 hTC는 조립회사기 때문에 애초에 CPU에 대한 기대같은건 없을거고 허밍버드정도로도 만족했을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디자인보다 나은것. 아마도 배터리는 조금 약하고... 허밍버드기때문에 마차가지로 HSPA+가 아닌 일반 3G 인터넷일 가능성도 있고... 카메라가 여전히 문제 일수도 있겠군요. 조금 마이너지만 트랙 패드가 달려있었겠군요.
분명 같은 사양인데 발표회사가 다르면 분위기가 다르다. 그렇게 생각합니까?
2010.12.08 17:07:30
넥원이 시절하고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넥원이가 나왓을때엔 안드로이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아예 없엇고, 현재는 다릅니다.
넥원이가 안드로이드에 대한 시작을 알리는 레퍼폰이엇다면, 넥스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규격을 잡겟다는 소리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소비자의 니즈에서는 상당히 벗어난 제품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지금의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건 퓨어구글의 이름하에 행해지는 모든 안드로이드 버젼의 첫 수혜자가 될 것이란점 외엔...
하지만 반대로 하이엔드 제품을 따라하며 이것 저것 끼워넣엇다면 어떻게 되엇을까요?
HSPDA+나 듀얼코어를 장착한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제작자들은 넥스의 성능을 기준으로 '넥스에서 돌아가느냐 안돌아가느냐'를 기준으로 평가하게 될텐데 다음 해에 로우엔드(보급형)제품들까지 듀코를 쓸 만큼의 여유가 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특히나 듀얼코어를 채택한다면 그 해당 듀얼코어(여기서는 오리온)이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 듀얼코어 모델이 되게 되는 것인데, 이런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허밍버드 선택은 매우 타당하고 훌륭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삼성과 구글이 만난 것에 비하면 멋없는 폰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양사 모두 만족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넥원이가 안드로이드에 대한 시작을 알리는 레퍼폰이엇다면, 넥스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규격을 잡겟다는 소리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소비자의 니즈에서는 상당히 벗어난 제품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지금의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건 퓨어구글의 이름하에 행해지는 모든 안드로이드 버젼의 첫 수혜자가 될 것이란점 외엔...
하지만 반대로 하이엔드 제품을 따라하며 이것 저것 끼워넣엇다면 어떻게 되엇을까요?
HSPDA+나 듀얼코어를 장착한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제작자들은 넥스의 성능을 기준으로 '넥스에서 돌아가느냐 안돌아가느냐'를 기준으로 평가하게 될텐데 다음 해에 로우엔드(보급형)제품들까지 듀코를 쓸 만큼의 여유가 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특히나 듀얼코어를 채택한다면 그 해당 듀얼코어(여기서는 오리온)이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 듀얼코어 모델이 되게 되는 것인데, 이런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허밍버드 선택은 매우 타당하고 훌륭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삼성과 구글이 만난 것에 비하면 멋없는 폰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양사 모두 만족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0.12.08 20:25:54
전 안살겁니다.
그렇게 뛰어난 H/W도 아니고(넥원을 포기 할 만큼), 곧 있으면 저급 사양 단말기가 될것 같고, 구미가 당기는 스펙 하나도 없고, NFC는 컨텐츠가...
아직 약정도 1년 남았고, 넥원이 중고로 잘 팔릴지도 의문이고,
honeycomb로 넘어가면 전원, 볼륨 버튼 외에는 버튼이 전혀 없는 다른 레퍼폰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레퍼폰이 아니더라도 pure android를 사용하는 더 고급사양의 단말기를 제조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
1년 더 참고 넥원 잘 쓰다가 약정 다 끝나면 내년 말에 나올 다음 버젼을 살랍니다.
2010.12.11 19:02:53
넥서스원이 출시됬을 당시에 퀄컴에서는 이미 스냅드래곤의 양산체비를 끝낸 상태였습니다.
헌데 지금 삼성의 오리온 LG의 테그라등이 양산이 가능한 상태인가요 ?
그리고 듀얼코어도 배터리 문제때문에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보는사람들이 많은걸요 ..
넥서스원을 발표했던 시점에서는 안드로이드폰들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려야만했죠. 그때 당시의 출시되던 스펙들로는 안드로이드를 제대로 구동하기 힘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다른 안드로이드폰들의 퍼포먼스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라온 시점에 굳이 최상의 가이드라인을 요구할필요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