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사먹으러 청량리 맥도날드에 들렀다가,

바로 왼쪽 가게에 새로생긴 삼성모바일샵에 들렀습니다.


디스플레이 바에 아이스크림 과자부스러기를 마구 흘려주면서 실컷 구경했네요ㅋㅋ

직원들이 자꾸 쫒아다니면서 설명해줄라고 해서,

계속 눈치를 줘도 어그로를 끊지 않네요.

(내가 그렇게 몹 같이 생긴건지. 직업정신이 투철하신건지..)


그냥 TV나 영상으로만 접하다가 실제로 보니, 너무 땡겨요...

배젤도 넓지않고, 화면이 너무 깨끗하고 시원해 보였어요.

액정보호필름이 없어서그런건지,

아니면 가로해상도 넓은 기기를 처음봐서 그런가(?)도 싶고.


저는 옵티머스원 쓰다가 너무 느려서, 현재는 소니 엑스페리아 레이 쓰고 있습니다.

1.아이폰급터치

2.미니멀사이즈

3.액정크기 대비 고해상도(480x854) 라는 장점때문에.

상당히 만족하는 입장에서도, 갤노트의 매력은 잊을 수가 없네요.


옵티머스원이야 처음이라 뭣도 모르고 싼거 골라서 산거라 그렇다치고,

전 유니크한게 좋습니다ㅋㅋ

이런 기기들 많이 많이 나와주길!!

아니, 제가 폰 바꿀때마다 하나씩 나와주길!! ㅋ_ㅋ


제조사들 화이팅!!


결국, 지극히 개인적인 글이 되어버렸네요.


큰주머니 있는 외투입는 계절에는 갤노트쓰고,

들고다니기 힘든 여름에는 레이를 써야겠습니다.

물론, 갤노트를 산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