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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URA VANDERKAM
별로 오래전 일도 아닌데 내가 아주, 아주, 아주 바빴던 적이 있다. 적어도 내 생각엔 그랬다.
일주일에 60시간은 일한다고, 하루에 6시간밖에 못 잔다고 사람들한테 한탄했고 파티에서 만난 누구에게라도 나는 숨 쉴 시간도 없이 바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곤 했다. 그런 나한테 시간? 훗!
그런데 요즘 나는 일주일에 45시간 일하고 하루에 거의 8시간을 자지만 그렇다고 해 놓은 일의 양이 더 적은 것도 아니다. 비밀이 뭐냐구?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를 이를테면 일, 수면, 집안일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활동에 몇시간 몇분을 쓰는지 분석해 보기 시작한 것이다.
쉴새없이 바쁘다고 착각하는 당신..... 진짜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