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용카드 유효기간이 지난서 카드를 교체하여
SKT와 KT에 카드변경을 하기 위해서 ARS로 전화를 하였답니다.
어제,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전화 하였답니다.
SKT : 첫번째 전화에 연결되어 전화 상담후 카드번호 변경하였습니다.
카드번호도 상담원이 알지 못하게 전화기의 키패드로 입력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KT : ARS - 졸라 말 많이 합니다. (발로 뛰겠다는둥...)
정작 상담원의 통화량이 많아서 연결이 안되다고 ARS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ㅡ.ㅡ
다시 전화해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예약번호 남김....
몇시간이 지다도 전화 안옴....
뭐하러 예약번호 남기라는 거지? (똥개 훈련?)
결국 하루 지나고, 오늘 아침에 09:05분에 전화했습니다.
다행이 전화가 되더군요.
KT 상담원이 카드번호 불러 달랍니다.
SKT처럼 전화 키패드로 입력 안되냐고 물어 봤더니
자기네는 그런거 없답니다 ㅡ.ㅡ
이거 처리후 어제 상황 물어 봤더니, 결제기간에 되면 전화 문의 많아서 그렇답니다.
SKT는 결제 기간 없냐?
참, KT 답답합니다.
발로뛴다는 광고할 돈으로 ARS 상담원이 늘리지....
실천은 없고 마케팅(광고, 말)로만 고객을 우롱하네요.
음...
KT 거의 20년 이용자인데, 집전화때부터 그랬어요.
메가패스할때는 어찌나 바보짓을 하는지. 지네들 선이 끊어진건데 기사가 와서 멀쩡한 PC 랜카드를 뜯어 바꾸질 않나...
고객 서비스는 공무원 공기업 마인드, 돈벌이는 사기업 마인드죠.
KT 콜센터, 정말 대책없습니다. 아이폰 약정땜에 마지못해 쓰고는 있지만 아이폰 들여오면서 애플의 거만함까지 함께 들여왔나봅니다. 애플처럼 명품이나 만들고 그러면 이해하겠지만, 이건뭐 마치 졸부가 돈자랑하듯 형편없는 서비스로 오만하기만하니 어이만 없을뿐입니다.
정말 고객색터직원들 교육을어떻게 한건지... 그보다 전화시스템도 엄청짜증 및 동화대기시간 장난아니게짜증 상담원 무지에 더짜증.. 게이티
ㅎㅎ KT는 다른건 몰라도 서비스 면에서는 글러먹은거 같더군요, 회사 인터넷이 안도서 위약금 얼마나오는지 콜센터로 한번 전화 했다가 20분동안 기다리다 결국 그냥 대리점 가서 했습니다... 어짜피 연결도 안될거면서, 사는 지역이나 이런건 왜 입력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이제 발로 그만 뛰고 머리를 좀 써야 할 텐데요...
가능하면 인터넷으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