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용자 모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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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계 최대의 전자쇼 인만큼 파장이 큰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번년엔 하반기로 갈수록 타블렛 쓰는사람 여럿볼것 같네요.
옵티머스 2X 사려고 마음굳혔드만
훨씬 좋고, 디자인도 간지나는 Black을 상반기에 출시한다는 말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제가 LG에 대한 기대감과 애착이 커서 그런지,
Black의 두께가 삼성 인퓨즈 4G 에게 밀린다는 것으로 언론에서
'LG가 삼성한테 한방 먹었다' 로 풀이하는걸 보니 괜히 짜증이 나네요. ㅋ;
이번년엔 LG가 힘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타블렛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번만이라도 LG가 떵떵거리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ㄱ-
지금 LG는 너무 안쓰러워... ㅠ
아무튼 2X냐 Black이냐 걱정입니다.
2011.01.06 13:21:09
굳이 엘지제품으로 구매고려하신다면 저는 2X보다는 블랙을 추천드리고싶네요..
2X보다 훨씬 나은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나온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레티나의 가독성과 슈퍼 아몰레드의 색감을 동시에 가지고있으면서 화면밝기는 2배로 늘어났다고하니..
말그대로 지원만 제대로 해준다면 LG부흥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2011.01.06 13:46:23
엘지입장에서 말하기를 2x는 skt, 블랙은 ktf로 나온다고 했던걸로 알아요.
(아마도 lg블로그에서 본듯)
통신사에 따라서 구매를 하라는 입장인듯합니다.
2011.01.09 17:34:35
CES 2011가 신제품에 대한 기업의 기술력까지 보는 자리가 되니깐요
아무래도 출시제품을 타겟보단 수익이 될지 기업들의 반응보고 시장성을 가늠하는 데 비중이크겠죠.
당연히 반응이 크면 바로 출시하려고 발벗고 나서겠죠.
하지만 엘지가 먼저 듀얼코어다 허니컴3.0 장착된 제품을 만드는건 생각지 못했네요.
역시 CES2011 에서 안드로이드 관련 제품이 이슈로 되면서 스마트폰이였던 사람들에 기대감이 서서히
허니컴이 탑재된 테블릿기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군요.
올한해를 잘 판단하시고 어플 개발하시는 분들에겐 기회로 잘 삼으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