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이 KT를 2년 반정도 쓰는놈이 있습니다.
한달에 5~6만원정도 적절히 쓰는놈인데.

114에서 전화가 왔답니다.

" 고객님 저희가 이번에 단말기 대금 드리고 무료로 기기변경 시켜드리는데 XXX"

"저 스마트 폰인데 되나요?"

"네~~XXX"

"아 그럼 다음달에  갤럭시 K 로 바꿀껀데 그것도 되나요?

"아,,, 고객님 그사항은 아직 확정이 아니라,, 다음에 연락드리겠어요"

하고 끊더랍니다.

친구놈 말이, 저런말은 보통 받은 사람이 하고 끊는데, 상담원이 먼저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상황이면 보통 '고객님 아이폰은 어떠세요? 넥서스원은 어떠세요? 이자르는?

이러지 않나요?

아..........생각해보니
넥서스원은 추천하지도 않았겠구나............................

KT에서 버려진 넥원유저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