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동 SKN 빌딩에서 2번째 모임을 하게 되었네요.... ^.^

이번엔 일찌감치 2시 반에 문 열고 시작했습니다.  도착하니 벌써 한 분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ㅎㅎ

테이블을 서로 마주 보며 진행 할 수 있도록 다시 배열했습니다.

아직 도착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이야기할 시간을 가졌고요.......

간단한 음료와 과자 그리고 빵이 준비되었습니다. ^.^

3시 반 정도는 이렇게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지넸네요...... ^-^

안드로이드 개요와 전망에 대해서 바다소년님의 프리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본인의 요청에 의해 죄송하지만 바다소년님 엠블럼으로 얼굴을 가리게 되었네요. ^^;

즉석 해서 팔링고로 사진도 전송했고요~ 자가토님이 가지고 계신 HD2 인가 봅니다. 액정이 거의 PMP 급이네요~ ㅎㅎ

진지하게 안드로이드에 대하여 듣고 계십니다. ^-^

오랜만에 오신 호남자님도 디자이어를 관심있게 만져 보고 계셨습니다. ^-^

안드로이드에 별 관심이 없으신 쏘세지님은 자가토님과 딴청(?)을 피시고 계셨네요~ ㅎㅎ (고자질 샷 ^^;)

그래도 많은 분이 집중해서 강의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임 막네 2명도 열심히 듣고 있더군요~ ^-^

강의가 끝난 후 각자 관심이 가는 기종끼리 소모임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전 처음 오신 여성 유저분의 폰을 세팅해 드렸네요~ ^.^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집에 가실 분도 계셔서 경품을 달맞이꽃 님이 인터넷에서 사다리 타기로 2분을 뽑았습니다.

근데 첫 번째로 당첨된 분이 경품을 준비해 주신 자가토님이 걸려서 다른 분께 강제로(?) 양보해 드렸네요. ㅎㅎ

경품으로 지급된 미니 스피커를 연결해서 익뮤에 달아 보았습니다. 이넘 연결 할수록 소리가 더 빵빵해 지더군요~ ^.^

검은콩님은 이넘으로 와~와~ 연주(?)를 하고 계십니다~ ㅎㅎ

잠깐 화장실 다녀오면서 회의실 들어갈 때 애니님 뒷모습이 눈에 띄어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

이 그룹은 안드로이드에 푹 빠져 있더군요~ ^.^

자리를 옮겨 가며 관심 있는 소그룹에 가서 대화를 계속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상대적으로 심비안 유저들이 밀리게 되었네요.... ㅠ_ㅠ

요 사진은 약간의 연출이 있었고요~ ㅎㅎ

밑의 도넛 박스는 늦게 오신 백별님이 2박스나 가지고 오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

7시 반까지 대화를 나누고 그래도 시간이 모자라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

서면에 컵휘청년님이 일하는 [커피가 예쁘다] 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여기서도 많은 대화와 정보를 나누었네요......

무늬님이 늦게 오셔서 아이패드를 꺼내 놓았습니다. 단번에 이목이 집중되더군요~ ㅎㅎ

음악을 가르치고 계신 아토블라이트님이 기타어플을 사용해 보고 있었습니다. ^-^

제가 어떤 이야기를 했기에 두 분의 표정이 저리 되었을까요? ^^;

노트북을 이용해 월드컵도 생방으로 보았습니다. ^-^

국이가 완전히 망가진 DSLR을 외국 부품까지 뒤져서 직접 수리 후 사진도 찍었고요....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실루엣님이 화이트 발란스를 빛의 조합으로 간단하게 맞추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

카페에서 10시 반까지 있다가 해어지고 남은 6명은 근처 음식점에서 국밥 한 그릇씩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

늦게 오셔서 명단에 없으신 분이 4분 정도 계시네요. ^^;

하여간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