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두 디바이스 모두 사용해보셨거나 음향에 지식이 있으신분들께 여쭙고 싶구요
제가 아래 논란(?)이 된글에서 썼듯이 메인 디바이스에는 관심도 많고 뭐 많이 만지고
살지만 음향쪽은 약합니다. 사실 아시다 시피 음향기기쪽은 눈에 보이는거에 비해
단계가 올라갈수록 너무 비싸지다보니 부담이 되더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궁금한점이
일반 헤드폰을 꼽으면 갤럭시s의 경우 접촉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폰4의 경우에는 전체가 다 들어가는데
그게 혹시 갤럭시s의 헤드폰출력부분의 저하를 가져오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는데 의견이 있으신지?
아이폰4와 갤럭시s의 음향출력차이가 상당합니다. 이게 진짜 헤드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가진
이어폰및 헤드셋 몇가지로 해본결과 거의 비슷합니다.
최대음량으로 했을때 갤럭시s가 아이폰보다 3단계(음향조절버튼기준) 정도 차이가 나니 베이스나 울림은 더
차이가 납니다. 물론 아이폰4를 최대로 해놨을떄 소리 찢어짐도 아주 조금 있지만 심한정도가 아니니..
저같은경우엔 볼륨최대치도 사실 중요하게 느낍니다. 왜냐면 클럽같은데 가서 클럽음악 안듣고 헤드셋으로
듣고 싶을때도 가끔있거든요. 제가 있는 중국클럽은 선곡이 개판이라..ㅎㅎ 물론 집에서 안듣고 클럽가서
굳이 들으려 하는 저도 좀 변태같지만 그런분위기가 청각만 중요한게 아니라 시각이나 느낌이 다 중요해서요.
또 엉뚱한곳으로 빠졌네요.
암튼 첫째 궁금한건 제가 여태의문이 되었던 갤럭시s가 아이폰4에 비해 음질(?)또는 음량이 딸리는게
갤럭시s가 이어폰연결부위와 100% 접촉이 안된다는점때문인지 단지 궁합인지
(이런점을 고려하면 psp3000의 경우엔 100% 접촉인듯한데 갤럭시s와 비슷한 음량이긴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정말 갤럭시s를 음향 최대치 했을때 정말 쾅쾅 좀 시원하게 잘터지는 이어폰또는
헤드셋이 어떤건지좀 추천부탁드립니다. 너무 비싼거는 비싸다고라도 얘기좀 주시구요.
ps..
전 글을 쓸때 누구와 싸우고자 쓰는글은 아닙니다. 제가 제 주장을 올렸을때 합당하고 논리적인 반박을 주시면
전 거기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그과정에서 약간의 논란이나 의견대립이 존재하겟지만 정반합이라는 논리로
전 거기서 제 지식이 옳다면 그 옳은것에 대한 추가를 더 배우고 틀렸다면 틀린것에대한 것을 배웁니다.
제가 어떤 주장을 내놓기위해선 많은 근거자료가 필요합니다. 그 근거 자료를 통해 배우고 또 틀렸다면
그 과정에서 틀린것을 고치려 합니다.
저는 제가 글을 쓰는걸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도 아니고 100% 옳은 사람이 아니라는걸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댓글파이터나 키보드워리어쯤으로 치부되는분들께는 부디 싸움없이 그냥 서로 좋은 의견만 남기면좋겠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자기 주장 강하고 공격적인 말투를 가진놈입니다. 미리 양해 해주세용.☆
맞다면 제가 사용하는 헤드셋의 경우 32옴 인데. 그렇다면 더 강한 음량을 듣기 위해선 더 낮은 숫자의
32 이하의 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인가요?
보통 H/W 튜닝할때, 스피커에서 찢어지는 음이 나면, 불량으로 칩니다.
결국 이어폰을 꽂아서 찢어지는 음이 난다면, 그 이어폰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왠만한 이어폰을 꽂아서 다 소리가 찢어진다면, 전용 이어폰 아니면 쓰지 마셔야 합니다.
혹시 전용 이어폰을 꽂았을때도 소리가 찢어진다면, 오버튜닝입니다.
그런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몸에 이롭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S/W 적으로 소리를 증폭 할 수 있을것도 같은데, 마찬가지로 소리가 찢어질 겁니다.
그리고 제가 얘기드린 아이폰4의 경우도 찢어질 정도는 아니구요. 일단 출력이 강하기때문에.. 느낌이 다릅니다.
힙합이나 클럽음악등을 주로 듣는 저로써는 비트의 강약 부분이 음량이 영향을 전혀 안끼친다고 할수 없는데.
제가 얘기하는 음질은 음량의 큼으로써 따라오는 비트나 베이스등을 다 얘기하는겁니다.
그리고 저혼자 쓰고 저혼자 답변 다는데..
몬스터 비트 제품이 16옴 이네요. 가격이 좀 무섭긴한데 (40-50만원대) 저정도 저항이면 어느정도나 음량이나 비트
향상이 생길수있을까요? 테스트 해볼수있으면 제일좋겠는데 홍콩에 가도 진열해놓고 테스트 해볼만한데가 없더군요
저는 MP3를 사면 끝난다 라는것을 몰라서 이런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제가 토의 주제를 던지고 거기서
제가 지식을 얻고자 함입니다. 저는 안드로이펍을 통해 제가 가진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고치고 발전하길 원합니다
전문가 까지는 아니지만 초보자들에게 설명할수있는 수준으로 되고싶고요. 이렇게 제가 아이폰과 갤럭시s의 음질을
비교하면서 나온 정보만 해도 얼마나 많은지 댓글 보십시요 , 전 그 정보 습득에 쾌감을 느낍니다
그냥 mp3사면된다 아이폰4를 메인디바이스로 쓰면 된다는걸 모르는게 아니라는거죠
커뮤니티라는게 존재하는 이유가 이런거 아닌가요? 그냥 음질이 나빠요.. 라고 했을때
그럼 다른거 쓰세요 라는 답변만 나온다면 그건 커뮤니티가 아니라 동사무소 창구죠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만....
저는 아이팟 터치와 스카이 베가를 비교해 보았을 때도 상하이리님과 비슷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음향 관련 준 전문가님께 자문한 결과는..
임피던스(저항)이 높으면 낮은 레벨의 잡음이 제거되므로 소리가 명료하게 들린다. 하지만 기기의 출력이 높아야 한다.
만약 기기의 출력이 낮다면 높은 임피던스의 이어폰으로 들을 경우 굉장히 작게 들린다...
뭐 요약하면 이 정도구요.
전문가용 300옴짜리 헤드폰과 32옴짜리 젠하이저 이어폰, 16옴짜리 젠하이저 이어폰으로 비교해서 들어보았는데...
300옴짜리 헤드폰으로 들으면 아이팟 터치는 소리가 명료하게 잘 들리구요(볼륨을 엄청 낮춰야 함.. 안 그러면 고막 나간다고...).
베가는 거의 안들리네요...
16옴짜리 이어폰으로 들으면 베가는 소리가 붕붕 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분의 결론은....
좋고 나쁜 이어폰은 없다(있긴 하겠지만...). 단지 기기와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입니다.
즉, 본인이 듣기 좋은 소리를 내는 이어폰을 선택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16옴짜리 젠하이저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아마 갤럭시s도 베가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좀 더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틀린 내용이 있으면 가감없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두 글에 이어 세 번째로 같은 주제의 글이 올라왔길래 또다시 논제가 산으로 가는건 아닌지 걱정했습니다만, 그래도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해서 다행입니다.
음량(또는 출력)에 대해서라면 저도 상하이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분명 기기별로 편차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 쓰고있는 기기들 사이에서도 그 편차를 경험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그 유명한 드로이드와 드로이드X를 놓고 비교해 보면, 내장 스피커음량 뿐만 아니라, 이어폰에서의 음량도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드로이드가 훨씬 크게 느껴지지요 (최대 음량으로 놓고 보았을때). 그에 비하여 드로이드X는 같은 모토롤라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저하게 음량면에서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드로이드와 제가 쓰는 3GS를 놓고 비교하면? 거의 대등하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 입니다 (드로이드=3GS > 드로이드X). 이와 유사한 음량 또는 출력의 차이는 기기간에, 그리고 기기와 헤드폰의 매칭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맞을 겁니다.
다만......한 가지 다시 한 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음량(또는 출력)과 음질의 우월함은 무관하다는 점 인식해 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제가 지금까지 쓰신 글들을 종합해서 읽어보았 을 때, 상하이리님 께서는 아이폰4의 AUX 단자 출력이 갤s보다 높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아이폰4의 음질 또는 mp3 관련 기능이 갤s의 그것보다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라 말이지요. 제가 제대로 이해 하였는지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게 맞다면, 저도 상하이리 님의 글에 동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말씀주신대로 서로 의견이 좀 맞아가네요. 제가 얘기드린것처럼 제가 얘기한 음질에는 음량의 증가에 따른 비트와 베이스
를 포함시킨 얘기였습니다. 음질이 꼭 부드러움이나 꼭 그런것만 집은건 아니였습니다.
사실 음질이 아이폰이낫다고 해서 갤럭시가 노이즈가 있다는 소리는 아닌거죠. 말씀하신대로 우선은 AUX출력부분이
강한건 확실한겁니다. 그로인해 음질(단지 퀄리티가 아닌 느낌) 이 확 온다는겁니다.
저역시 멍청이가 아닌만큼 저보다 전문가급 분들이 얘기주신 음질 즉 노이즈필터링이나 부드러움 이퀄라이져 기능부분등은
큰 차이가 없고 있다해도 헤드셋의 영향이 클수 있다는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냥 절대적인 평가로 놓고봤을때 제가 가진 헤드셋을 아이폰4와 갤럭시s에 각각 꼽아봤을때 느낌이 너무 다르다는거죠
단순히 우기는게 아니라는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전 참고로 애플빠도 아니고 애플의 감성이고 나발이고도 개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참 그리고 확실히 아이폰4가 뽀대는 나긴나더군요 인정안할순 없겟네요. 무거워서 문제지만 그래도 제 메인디바이스는 갤럭십니다
저역시 많이 모자른인간으로써 성숙된모습들과 저의 비성숙\된 모습을 잘 다듬어 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릴따름입니다.
제가 언제 상하이리님에게 말을 막 던졌나요? 예시를 좀 보여주시죠?
별로 깐 적도 없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기왕이면 그 자리에서 반박 하셨으면 좋았잖아요? 쓰레드 이어 나갈 수 있게.
그닥 그쪽 청력 신경쓴 적 없습니다. 좋은 방법을 제시했을 뿐.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자기 마음이죠.
우리 모두 성인 아니겠습니까?
확실히 이번 쓰레드는 앞서 상하이님이 개입된 쓰레드보다 정상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걸 보면,
사람들간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글의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고 있답니다. :)
앞으로는 좀 덜 시끄러워지겠군요. ^^
잘 부탁드립니다. :)
노이즈등은 꽤 낮은편입니다. 화이트노이즈가 별로잡히지 않네요.
헤르쯔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완전 어이없는 소리한건 아니란걸
알았네요. 뭐 제가 기계냐니느 비아냥대던인간들이 얼마나 막되먹은인간들인지
좀 알꺼 같습니다. 휴... 딱 궁금했고 답답했던부분 속시원히 긁어주셨네요.
진짜 베이스 부분이 너무 차이가 나서 음질 부분의 느낌까지 왔던거구요.
노이즈는 사실 없습니다. 제가 노이즈를 잡을정도로 초능력귀도 아니구요.
기본설정으로 해놓은 이큐간의 차이가 적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스피커 후면 진짜 심각합니다. 화면을 포기하던가 소리크기를 포기하던가
해야하죠. 정말 제가봐도 ㄷㅅ같습니다. 노키아나 해외폰들은 아래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제가 여태 세글을 통해 얻고자한 정보들을 많이 얻었습니다만..
그과정에서 사람을 완전 개진상취급하는 몇몇 막되먹은분들을 뵈었죠
그 막되먹었다는분들은 제가 뭐라한것도 아니고 제3자분들이 먼저얘기가
나올정도로 매너가 안좋은분들이셨죠. 누구라고는 얘기안하겠습니다.
스스로들 아실테니까요. 전 싸움을 하기위해 글쓴적은 없습니다.
나만옳으니까 다른의견은 저리가라는얘기도 해본적없습니다.
다만 제가 올린 의견을 말도안된다는 개소리로 시작부터 치부해버린
몇몇분들이 있다는건 본인도 아실텐데요..
그분들은 아무런 근거도없거나 자세한 설명도없이 너 일부러 욕먹는거
즐기지라는식으로 비아냥댔을뿐 제겐 아무런 도움도안됐습니다.
헤르쯔님을 포함해 몇몇 고수분들이 좋은정보 제공해주셔서 더이상의
궁금증이나 논쟁이 남지 않았을뿐이죠. 도데체 제가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기에 다른분들은 제게 상처가 되는 돌덩이 같은말들은 남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삼성이라는 기업에게 상처를 주어 다른분들은 제게 상처를 주신건지
쩝...아무튼 좋은 정보많이 얻었지만 과정이 참 아프고 씁쓸했네요
다음엔 안이랬으면 좋겠네요. 제글의 표현이 좀 강한건 제 스스로도
인정하고 사람마다 어투나 논조가 다르다는것도 조금은 이해해주시면좋겠네요
정 제말이 이상하신거같으면 제가 앞에 올린 다른글 2개의 진행과정을 보시면
제가 왜 막되먹었다는 표현까지 썼는지 아실껍니다. 이것도 제가 많이 참고 표현한 수준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