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갤럭시탭을 공급하고 있는 DOCOMO의 TV CM입니다.

갤럭시S의 경우 배우도 한명 없는 엉성한 CG광고로 한달간 하다가 그만둔것 같은데,
갤럭시탭의 경우 톱배우들을 기용해서 요즘 일본서 유행인 스토리형식의 CM으로 꽤 신경써서 만들었네요.
(광고속에 7인치로 한손으로 잡고 작은가방에 집어넣고, 이북/동영상/보이스서치 등등 기능들에 대한 표현이 잘 녹아 들어가 있군요.)
광고빈도는 도코모의 샤프 안드로이드폰 LYNX와 비교해서 체감상 비슷하거나 더 많이 나가는 듯 합니다.

아직 탭/패드시장엔 샤프나 도시바같은 일본업체가 진출하지 않은 상황이고,
광고를 미루어 보건데 도코모에서도 열심히 지원하는 듯하니, 갤럭시탭이 일본에서 꽤 선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유소프트웨어 운동과 오픈인터넷 운동을 지지하며, IT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커지기를 바라는, 개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