鉄拳(테켄)이란 개그맨이 그린 페이퍼 애니매이션이 일본 언더그라운드에서 꽤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시계추(振り子) 란 영상으로 알려졌던 바 있죠. 재미있으면서도 슬프고 잔잔한 여운이 있는....


그런데 엊그제(20일) 공개한 갤럭시노트 홍보영상을, 이 테켄이 만화를 그리는 과정을 소재로 만들어 냈더군요.  

갤럭시 S3의 컨셉이나 광고를 보면서도 느꼈었는데 이 동영상을 보니, 

이제 삼성도 애플 못지않은 감성 마케팅을 구사하는 것 같습니다.




자유소프트웨어 운동과 오픈인터넷 운동을 지지하며, IT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커지기를 바라는, 개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