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잔병치레도 거의 없었고 건강에는 자신있었거든요~
그런데 대학생때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술을 먹다보니
금새 몸이 망가지더라구요..
한창 매운음식이 유행할때 매일같이
불닭, 매운갈비찜, 닭발 거의 이런 안주에 술을 먹었었죠...
친구들은 매운거 먹으면 담날 화장실가느라 난리라는데
전 그런것도 없이 멀쩡했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소화가안되고...속이 쓰리고
가슴이 막 타들어가는듯한 통증..
어느날은 정말 걸을수 없을정도의 통증이 있어서 병원갔더니 위경련..
임신기간에도 27주에 진통이 오는것처럼 넘 아파서 병원갔더니 위경련..
출산후엔 장염이 너무 자주 걸려서 베트남여행 가서도 
놀지도 못하고 화장실만 간 쓰린기억이 ㅠㅠ
이렇게 망가질대로 망가진 저의 위장을 이대로둬선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술부터 끊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던
매운 음식들도 끊었습니다.
그래도 근 20년간 술과 자극적인 음식들로 고통받던 위장이 
하루아침에 좋아지지가 않더라구요...
약을 먹어서 속쓰림은 많이 좋아졌지만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이 되지 않았어요...
조금만 뭘 먹어도 명치에 뭐가 걸린것처럼 속이 너무 답답해서 
눕지도못하고 앉지도 못하고..하 정말 미치겠더라구요ㅜㅜ
그러다 맘까페에서 꽃송이버섯가루가 위장에 좋다고 해서 속는셈치고 사먹어봤거든요..
지금 한달하고 13일정도 지났는데..정말 소화불량 증상이 많이 좋아졋어요
또 좋은게 변비도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 먹으면
바로 신호가 와서 화장실가서 쾌변합니다~
아무래도 변비가 없어지니 속도 더 편해진거 같아요.
저처럼 위장이 안좋으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까 공유합니다.
저는 민준파파라는 곳에서 구매했는데 여기께 원조라길래 구매했어요.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한데...속이 불편한 고통보단 낫다 싶어서 꾸준히 먹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