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재를 썼는지 자체적으로 시원하다는 제품들이 최근 쏟아져나오는데요.
케이블 채널만 봐도 저 쿨토시가 수시로 나오고..
며칠전부터는 파랑색 수건같은것도 나오더라구요.
왜 데스크탑을 보면 내부 온도를 줄이기 위해 쿨러에 신경들을 쓰시고
여기에 쿨러들이 많으면 시끄러우니.. 저소음 쿨러로 유명한 잘만제품을 많이 사용하시고..
더 나아가 레전드급 유저는 수냉식을 탑재해 PC 온도관리 투자에 힘쓰시곤 하는데요.
손안의 작은 컴퓨터라 불리는 스마트폰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발열이 심하다.. 손난로인줄 알았다... 손 데이는줄 알았다..
내 폰은 온도가 50도가 넘는다.. 이런 말 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뉴스를 보니 저온 화상이라는걸 봤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스마트폰 거의 다
오랫동안 통화할경우, 그 통화가 지속될 경우 저온화상이라는걸 입는다는군요..
이 저온화상에 대한 설명은 귀찮으시더라도 따로 검색하시구요.. ^^ (모르시는 분들은.. )
데스크탑을 다시 예로 들자면 그쪽에서는 발열이 심하다는건 전력 소모가 크다.. 라고 어느정도 관계를 동등시 하던데요.
그렇다면 스마트폰 역시 최적의 온도를 잡았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비교분석 자료가 있거나.
그 자료에 힘입어.. 저 쿨토시 같이 시원해지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나타난다면
발열 잡고 배터리 소모 잡고 저온 화상까지 입을 일 없는
일석 삼조!! 일타삼피!!
이미 몇몇 업체가 만든 쿨링케이스라는게 있던데.. 온도 저하를 얼마나 해주는지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없는걸로 보아.. 제품에 대한 확신은 없는듯 합니다..
이런 제품 누가 안만들까요?? 분명 이건 꽤나 괜찮은 아이템이라 봅니다..
광고만 제대로 한다면 수익률은 그야말로 엄청나리라 보구요.. 특허까지 낸다면
가히 후.... 모르겠네요.. 누군가가 연구하시고 계실지....
쿨토시의 원리는 몸에서 나오는 땀이 기화되면서 주위의 열을 뺏어가는 기능인데, 쿨토시를 스마트폰에 적용하려면 스마트폰이 땀을 흘려야 겠군요. ㅎㅎㅎ
노트북용 방열패드가 있긴 하던데...
열을받으면 특수 고체입자가 녹아서 다른부분으로 열을 전달해서 식히는 원리더군요
그런데 두꺼워서 핸드폰용 케이스가 되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더군요...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게 얇으면서 쿨링 효과를 제대로 내려면...
많은 비용이 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