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내일이죠.

3월 3일 통신비 인하를 위한 통신비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되어 첫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저번 방통위원장과 통신3사와의 간담회에서는 거의 건진게 없는데 말이죠.

과연 태스크포스가 구성된다고 한들 무엇이 이루어질까요?



현 가구당 평균요금을 확 끌어올린 주범인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한 칼질이 이루어질까요?

이미 자기들의 밥줄로 인식해버린 통신사가 정부가 압박을 가한들

콧방귀나 뀌고 말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이 변한다고 해도

스마트폰과는 별 관계없는 극빈의 저소득층이나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생색내기식의 요금제변경이 있을뿐이겠지요.

그래놓고 자기네들은 우리 할일 다했네 하고 스마트폰 요금제는 그대로 둘거 같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알면서도 해결하려는 노력조차 보이지 않는 이통사와 정부에게

국민들이 과연 언제 목소리를 내게 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