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TE폰이 대세다

LTE 할인 금액 파격적이다

갤럭시S3 나오기 직전이라 재고 떨이라서 엄청 싸게 판다

 

등등 소리 많죠..

 

근데 잘 살펴보면 할인 금액이 줄어든거 같습니다.

 

KT 기준으로 볼께요.. (SKT와 LG도 따라서 가격 하락시켰습니다.)

작년에 제가 갤투 사서 55쓰다가 8월에 35로 바꿨다가 11월에 54로 돌아왔습니다.

 

54요금제 쓰면서 한달에 약 25000원 할인 즉 24개월동안 60만원 살짝 넘게 할인받습니다.

작년 5월과 11월 54요금 할인금액은 거의 동일하다 싶은 60만원..

 

그런데 요즘 KT 갤노트 확인해보니까

LTE라서 할인 많이 받는다는 LTE 요금제가.. 게다가 62요금제가 518400원 할인받더군요.. (5월 전까지만 해도 542400원)

 

3G로 보겠습니다.

일단 2월 29일에 부모님 KT 아트릭스 12만원에 태워드리면서 찍어놓은 요금표 참고

 

i밸류 54요금제 2년동안 585200원 할인받습니다.

 

프로모션 4583원 ,1년차/2년차 18700/20900원....

 

프로모션 할인이 좀 줄었고 요금할인도 약간 줄었습니다.. 대략 연초부터 할인폭을 줄여나가기 시작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월 8일

프로모션 3330원 1년차/2년차 18700/20900 2년동안 55만 5천원입니다.

프로모션 할인이 줄었군요..

 

어쨌든 작년 말 기준 6000원에 가깝던 프로모션 할인이 반으로 잘려나갔습니다.

게다가 5월 8일의 저 가격은 그나마 제대로 할인 잘 해주는 대리점의 가격이고

 

알아본 곳들의 40%는 2년동안 52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할인을 해주더군요..

중간에서 떼먹는거 같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작년과 비교해서 통신사들이 점점 할인폭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싸다 떨이다 통신사들이 파격적인 할인 행사한다 라고 온갖 홍보를 해왔던..

언론까지 동원해서 홍보를 해왔던 LTE의 할인금은 3G보다 못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PS:가족 할인이었던 뭉치면 올레는 3월부터 프로모션 할인과 중복 못하게 해서 고객들이 받는 할인을 줄여버렸고

게다가 LTE폰에는 뭉치면 올레를 적용시키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통신사 3사 모두 서로 경쟁하면서도 담합한듯이 가격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LTE 개발비용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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