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이드가 미국에 출시된지 일주일이 지났나요? ^^
일주일밖에 되질 않았으니까 악세서리가 없는거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아이폰은 출시되기 전부터 케이스와 같은 악세서리들이 먼저 나옵니다.
이틀전에 BestBuy에 가서 드로이드용 악세서리가 있냐고 물으니 Car Charger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하네요.
그 흔한 액정 보호 필름 조차도 없습니다.
전용 케이스도 없구요.
자동차용 크래들도 없구요.
하지만...
어제 Mall에 가보니 Invisible Shield라는 휴대폰 액정 보호 필름만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가 보이더군요.
혹시나 해서 가서 물어 봤더니 드로이드용 액정 보호 필름뿐 아니라 전체를 보호하는 필름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집적 깔끔하게 붙여주구요. ^^
가격은 $36불이지만 스크린 뿐 아니라 드로이드 전체를 깔끔하게 감싸 주니까 스크래치 날 걱정은 줄어드네요.
붙이는데 30분 정도 소요되구요. 가까이서 자세히 보지 않는한 원판 드로이드와 보기가 다를바 없습니다.
케이스로 멋진 드로이드를 감출 필요가 없는거지요.
그리고 필름을 붙이고 나니까 손에 더 잘 달라붙습니다. (떨어질 염려도 별로 없네요.)
맘에 안들면 이틀안에 오면 환불해주던지 다시 붙여 주던지 한다고 하니...
악세서리도 없는 이판에 Mall에 가셔서 Invisible Shield나 붙이고 오세요. 
그리고 더 좋은 케이스나 액정 보호 필름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세요. ^^

참고로..저는 Invisible Shield 세일즈맨이 아닙니다. ^^
그냥 정보 공유 차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