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 태그가 출시 한지 한달이 남짓 지나고 있네요.

옵티머스 lte가 제공하는 스마트 태깅 기능을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그 기능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실제로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듯 합니다.

 

다른 카페에 있는 내용이고 조금은? 어직스러운 면이 있기는 하지만

충분히 생활속에서 응용하여 다른 방향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용 퍼와서 공유드립니다.

 

내용 중에 일부는 제가 편집을 하여 다소 글의 전개가 이상할 수도 있으니 감안하시고 봐주세요~ 

 

[옵티머스 LTE TAG의 '태그'기능 실생활 활용기]

스타벅스에서 '태그'로 주문하기!!!

최근에 옵티머스 LTE 태그를 구매했다.
외관의 경우 뒤에 꺼칠꺼칠한 표면을 넣어 미끄러짐을 방지했고,

화이트 색상이 먼저 출시하여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다.

옵티머스 LTE태그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써는 '태그' 기능이 있다.


태그 기능이란 특정 장소에서 특정한 명령을 스마트폰에 내릴 수 있는 기능으로

NFC스티커를 특정한 장소에 부착시키고 스마트폰을 NFC태그 스티커에 대고 태그하면

그 장소에 맞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전자에서는 기본적으로 자동차모드, 오피스 모드, 잠자기 모드 이 세가지의

NFC 태그스티커를 기본제공하고 있지만,

한세트 (3장)에 4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근처 대리점에서

다른 NFC 태그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는 자동차모드, 오피스모드, 잠자기 모드의 경우

옵티머스 태그를 구매하기만 같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태그스티커를 이용해서 자동차모드, 오피스 모드, 잠자기 모드와는

다른 상황에 적용시켜보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자의 스티커도 사용자모드로 입력을 시키면

기본 모드외의 다른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매장을 찾아갔다.

우리는 늘 스타벅스를 갈때마다 주문된 커피를 만들고 있는

바리스타한테 시럽추가요 크림 추가요 이런식으로 주문을 한다.

그러면 이미 받아놓은 주문에 새로 얹어서 주문을 받아야 하는 받는 카운터 언니도 짜증나고

이미 커피를 만들고 있던 바리스타 오빠도 곤란해진다.

나도 조리법이 뒤엉키는 바람에 맛이 이상해진 커피를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추가 추가 하던 주문을 방지하기 위해

LG의 NFC태그를 사용해 보았다.

커피를 주문하기 편하도록 커피 매장에서 늘 사용하는

포인트 카드위에다가 NFC 태그 스티커를 부착하여 지갑안에 넣어놓았다.



 

새로이 붙인 태그스티커를 사용자 지정설정을 이용하여

메모앱과 연결을 시켜둔 후 태그에 쓰기를 눌러주면

태그스티커와 메모 앱이 연결된다.

메모앱에는 미리 내가 즐겨찾는 복잡한 메뉴와 남자친구가 즐겨찾는

메뉴를 입력시켜놓고, 가격도 미리 계산해 두었다.


어제 저장해놓은 커피 관련 메모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냥 이 메모 들고 카운터로 가서 점원에게 보여주면된다.

점원도 편하고 나도 편하고, 서로 입아프게 여러번 말 안해도 되니 이게 바로 윈윈.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카페에서도 옵티머스 태그와 NFC태그 스티커를 이용해서

태그를 이용해 주문을 받거나 자리에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렇게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내가 주문한 음료는 그린티 프라푸치노 톨에 샷추가+휘핑크림을 얹고, 자바칩 추가

 말하기도 부끄럽다...시럽에..뭐에...ㅎㅎ

이렇게 사용하면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 

 


혹시 자신이 옵티머스 태그를 사용자라면

NFC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이용해 보시길

 

우리말 안통하는 아이폰의 시리보다 훨씬 일상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옵티머스 태그를 가지고 있다면, 태그의 편리한 기능을 자기방식대로 활용해 보라.!

정말 그 세계는 무궁무진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