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추적추적오는 가을밤이네요.
일이 많은 관계로 오늘도 출근을했답니다. 8시 반 일이 없어 아는분께 인사를 드리려 그분 자리로 가던 중 어느분 책상위에 놓여진 그것...
<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사진 삭제했습니다 _ _>
[우왕 갤탭이다.]
두리번 두리번... 옆에 차장님 한분이 계시네요...
만저도 될까?? 조심조심... 애라이! 전원 ㄱㄱㅆ...
조물조물...만지작 만지작거리는 중 차장님이 저를 처다보십니다....
고개 버로우하고 저는 계속 할일합니다...ㅋㅋㅋ
잠시후 차장님 다른곳으로 이동...
올커니 인증샷 ㄱㄱㅆ.(카메라는 모토로이)
잠시 사용하면서 테스트 해본것은
1. 인터넷
우왕 화면 디따크다.... 웹툰을 포트릿(새로)상태로 봐도 매우 깔끔합니다.
오히려 랜드스케이프(가로)모드로 전환하니 그림의 픽셀이 보이더군요 (아이폰과 다른 랜더링 방식...ㅠㅠ)
싸우자 귀신아 등을 감상했습니다. ㅋ 전체적으로 합격점!
2. 컨택(주소록), 이메일, 메세징
우왕... 폰에서 봤던것과 완전다른 인터페이스.... 깔끔합니다. 특히 메일 어플리케이션은 신경좀 쓴것같네요 ㅋ 스샷 하나 ㄱㄱㅆ
<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사진 삭제했습니다 _ _>
계정등록 후 잠시 사용해봤습니다. "스마트"하네요.
갤탭 생각했던것만큼 괜찮은 태블릿이네요.
근데 10분정도 사용하다 느낀것이. "무겁다" 입니다.
뭐 이정도면 괜찮아.
"왼손은 거들 뿐" 왼손으로 체인지 하였습니다.. 왼손은 단련이 되자않아 10분도 못버티고 다시 체인지;;
아이패드 어떻게 쓰시나요 = - = 정말 심이 장사십니다.
또 디바이스 이미지가 파이널이 아닌지 최적화가 덜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식 홈화면에서 터지가 매우늦게 반응하더군요(1~2번).
이럴땐 홈화면을 좌우로 사정없이 비벼주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네요... 제가 좀 과격합니다. - - ;
머 설명한것도 없이 총평
"좋습니다. "
아참 이거 이미지 유출 혹시 문제될까요? 문제된다면 말해주세요. 자기전에 삭제해야겠습니다. ^^
대학원 이웃 연구실에서 갤탭 테스팅 마친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저도 만져봤지만... 묵직한게 첫인상은 좀 별루였던ㅋ
문제 소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에 휴대폰 용도로 쓴다면 이동성이 어떨것 같은가요?
주머니에는 안들어가서 뭔가 따로 있어야 할것 같긴 한데요..
그리고 문자를 찍을땐 또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
헐...무게가 최대의 강점으로 보일것 같던 갤탭의 느낌이 무겁다군요...허미
하긴 사람이 간사해서 쓰다보면 그렇죠.. 아이패드도 첨엔 와 가볍다에서 점점 불편하다가 무겁다로 변했는데
갤럭시s는 여전히 가벼워서 좋구.. 아이폰4는 확실히 무거움
기기에 대한 점수를 측정하려한다면 최소 몇주정도는 사용해 봐야 할 것같아요. ^^
그래야 안정성, 휴대성, 편의성 등에 대한 점수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앗 하는 사이 제가 평가할 수 있던건 별로 없었어요...
"커진 화면이 얼마나 좋은가" 한가지 뿐이네요 ㅋ.
넓어진건 화면... 이건 완전 박수감입니다. 매우 쾌적합니다.
하지만 사이드 이펙트가 크겠죠...
저 처럼 츄리닝에 쓰리빠 직직끌구 다니는 분이라면
이거 휴대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정장/면바지 정도는 되어야 뒷주머니에 들어갈껍니다.(아니면 가방을..)
또 A사 제품 만큼의 터치감을 원하는데... 쿨럭 쿨럭 이건 뭐 희망사항이고;
모토로이를 예약구매하여 지금까지 사용해온 저에겐 이정도면 합격점이죠...
현재로썬 무게 빼고는 딴지걸만한게 없네요, 게임도 해보고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모르겠지만.
결론 : 여러모로 따질때 "요금제 55 + 저렴한 금액"이라면 구매할 의향이 있고 아니면 패스....
통신사 없이 와이파이 모델이라면 이정도 사양에는 50이상은 투자하지 않을겁니다.
결론은 질문에 대한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딴지 사양합니다.
헐랭... 근데 사진이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