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희박한 저작권 의식을 나타내는 2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따오반 또하나는 산자이라는 단어입니다.

따오반이라 함은 중국판 불법복제 DVD, 게임, 소프트웨어를 지칭하는 단어로

90년대 후반부터 세계곳곳에 퍼진 문화예술을 불법이지만

중국인에게 제공하여 좀더 나은 문화생활을 유지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산자이는 외국의 유명브랜드의 물건을 불법적으로 복제하거나

아니면 좀더 싼가격에 허가없이 만드는걸 의미합니다.

외국의 이름좀 있는 제품이다 하면 대부분이 복제되서

팔렸으며 짝퉁 중국이라는 오명을 쓰게 만들어던 결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중국정부에서는 북경올림픽을 기점으로 자국의 기술및 컨텐츠 강화를

위해 따오반과 산자이라는 단어를 없앨려고 부단한 노력을 했으나

그리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많은 중국의 기업들의 세수도 확보해야 되고

주요중국기업들의 경우 짝퉁으로 출발해서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게 되는 상황도 있기도 하거니와 공산당에서

이름난 간부들도 이래저래 얽혀있는 일도 허다하기에

근절하지는 못하고 그냥 눈앞에서 가려버리는 일을 하게 됩니다.

또한 조금이라도 불법제조회사를 양지로 끌어 올리기 위해

국가인증제도까지 도입해서 과거 애플혹은 삼성의 짝퉁을 만들어내던

회사들이 중국계 짝퉁이 아닌 중국계 브랜드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서

외국에 있는 구매자들이 적어도 AS문제라던지 품질면에선 그냥 중국 짝퉁회사에서

사는것 보다 휠씬 안정된 품질을 가능 물건들을 구매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고 구매할수 있고 품질이 좋아졌다고 해서 그 기술력까지 늘어났던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인증을 받고도 그 덫에 걸려서 가격을 올렸다가

문제가 생겨서 다시 인증을 포기하는 일도 있었고

또한 품질 관리를 위해서 기존의 작업보다 몇배의 수고가 들어가는

QC까지 같이 해야 되었기에 실제로 이게 제대로 발휘되는건

2010년부터였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계열의 PMP, MID 혹은 타블렛의 경우

기술 집약적 사업인데다가 전자기기라는 특성상 적어도 1년이상 버티게 만들지

않는한 그 재고는 물론 AS비용까지 상당한 비용을 내야 했기에

기존의 중국계 브랜드를 가진 MP3전문 제조회사들이

세계 혹은 중국시장에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출시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Ramos나 Onda의 경우 그나마 MP3를 만들면서 축척된 다양한 노하우가 있었기에

2010년부터 자기의 브랜드 이름과 디자인을 가지고 다양한 전자기기 박람회에 출시를 하였지만

그외의 회사들이 출시한건 짝퉁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그저그런 기기뿐이었습니다.

EKEN m001의 경우엔 아예 기존의 디자인과 완전히 다른 디자인과

편의성을 지니고 있고 확장성마자 뛰어난 저가형 기기의 교과서적인 작품이었지만

Apad에 경우 아이패드 짝퉁이라는 오명과 함께 세계 주요나라들의 조소거리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2010년도에 나온 대부분의 중국산 안드로이드 패드들의 경우 아이패드의 짝퉁 집합소라고

해도 틀린 이야기가 아닐정도로 7인치급, 8인치급, 8.9인치급 9.8인치급에서

아이패드의 고유한 디자인인 화면하단부에 네모난 마크가 있는 버턴과 사면이 곡선이며

나머지가 직선구조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물론 버턴들의 기능이나 실제 성격을 많이 달랐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CE였지만

당시의 중국에서 이렇게 팔면 팔릴것이다라는 무서운 생각을 가지면서 만들어낸

품질불량의 짝퉁들은 저가라는 무기와 아이패드는 못사더라도 비슷한 건 살수 있다라는 심리 그리고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으로 인해 세계 안드로이드 저가 패드시장에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이런 중국 안드로이드 타블렛 회사들의 대안은 회사들로 하여금 또다른 자신감을 주게 되어

급속도로 하드웨어의 기술력과 소프트웨어의 기술력이 융합하여 발전하게 됩니다.

2011년 3/4분기에는 중국계 회사들로 부터 탁월한 성능의 CPU를 공급받고

램의 단가역시 삼성의 치킨게임으로 인한 가격저하로 성능 좋은 100달러 미만의 저가 타블렛이나

150달러미만의 중급이상의 타블렛역시 생산하기 쉬운 환경으로 변하여

중국브랜드회사들로 하여금 타블렛의 성능향상은 물론 품질과 디자인까지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여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제대로 이용한건 Cube사와 Yuandao사였습니다.

중국브랜드 중에 이름있는 Ramos와 Onda와는 다르게

이 두회사들은 디자인에는 새로운 도전을 한것이 아니라

디자인은 어디서나 흔해빠지게 볼수 있고 어디서 본듯한 모양들로 구성되있으나

내구성과 펌웨어의 최적화 문제에 있어서 그리고

소프트웨어에서 남들과 다른 도전을 한다는 점에선

Ramos와 Onda와는 조금 다른 회사였습니다.

실제로 Cube에서 나온 TCC8902칩을 쓴 Cube U6는

아이패드를 7인치로 줄인듯한 모양이었고

심지어 다른 범용성기기였던 Gpad G10을 그대로 따라한듯한 구조였으나

품질관리나 펌웨어 관리면에서는 Gpad쪽보다 휠씬 나았습니다.

Yuandao역시 마찬가지로 수많은 실험적인 기기를 냈으나

기기의 디자인은 안쪽의 내용물만 바꾸면 도장만 바꾼채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이런 노력은 중국의 주요 ARM CPU제조회사인 Rockchip사에서 생산된

RK2918의 허니콤 UI를 자사의 기기들에게 제일 탑재할수 있는 기술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기술력만 갖게 되었고

실제 디자인면에선 아이패드가 소송걸어도 할말 없는 한심한 디자인으로

기기를 포장하게 되었습니다.



1. Rockchip 기술력의 자랑인 SDK 2.0 Honeycomb UI를 탑재한 Yuandao N10

구글의 새로운 타블렛에 대응하는 OS 3.0 허니콤은 모든 기기에

그걸 적용시킬수가 있는것이 아니라 Cortex A8 1.0Ghz이상

램은 512메가 그리고 결정적으로 Tegra2 GPU를 넣지 않는한

도저히 허니콤으로 들어갈수 없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고성능 차세대 기기일지라도 Tegra2의 제한성때문에

3.0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가형 고성능 기기들 역시 2.3 혹은 앞으로 나올 2.4까지

올릴수는 있으나 3.0이상을 올리지 못하는 난점에 빠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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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Rockchip사에선 Kernel build를 ubuntu UI에다

올려버리는 시도를 한듯 합니다.

실제 kernel명에 ubuntu라고 아예 명명해 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허니콤 UI는 허니콤을 아예 에뮬레이션 시켜버리고

성능도 기존의 2.3에서보다 50%이상의 어마어마한 향상을 이루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Cortex A8에서 quadrant score가 2000대이상 나오는건 갤럭시탭 7.0인에서 루팅후에

허밍버드 CPU를 오버클럭 시킨뒤에 쓸데없는 어플을 지워야지만 가능할걸

루팅없이 안정화 시켰다는 것 중국의 소프트 웨어 기술력 자체가 상당부분

증가한것으로도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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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의 2.3에서 1300대정도의 수치를 2100이상으로 늘린다는거 자체가

기술력에 한에서만 무시할수 없다라는 하나의 지표라고도 볼수 있고

현재 나와있는 몇몇 저가칩 제조회사들이 나가떨어질수밖에 없는

상황도 직면한듯 합니다.


2. 단순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의 Yuandao N10.


디자인 자체만 본다면 아이패드와 큰차이는 없습니다.

얇은 두께 그리고 중앙에 하나뿐인 홈버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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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있는 2개의 볼륨조절 버튼, 파워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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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측면에 있는 뒤로가기 버튼과 메뉴버튼, 스피커, 이어폰단자, 아답터단자,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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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측면쪽에 OTG라인과 USB 2.0라인 하나씩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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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소형 아이패드같이 보이긴 합니다.

색상은 6월에 발표된 오리지날 N10이 검은색이며

엘리트형 역시 검은색, 패션형은 흰색입니다.

그외 오리지날의 경우 앞면과 뒷면이 모두 검은색인데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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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형은 앞면이 검은색, 뒷면이 은색이며

패션형은 앞뒤 모두 흰색입니다.

케이싱은 전부 패널외에는 메탈로 구성되 있습니다.

각 기기별의 특성은 시작할때 로고와 뒤에 각인된 마크에 따라서 구분됩니다.

결정적으로 색상외의 큰 특징은 오리지날 N10은 블루투스 기능과 테더링기능을 완벽하게 소화를 시키지만

엘리트형과 패션형은 블루투스가 내장되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리지날하고는 다르게 허니콤 UI가 가장 빨리 올라간것이

엘르트형과 패션형이고 오리지날의 경우 아직 베타버전밖에 나와있질 않습니다.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Rockchip RK2918 (Cortex A8 1.2Ghz + Neon SIMD 512kb L2 Cache)

GPU    : Vivente GC800

Nand    : 8g

화면    : 7.0인치 800X600 TFT 4:3 (1600만색)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OGG, WAV, WMA 지원

동영상  : MP4, MOV, ASF, AVI, VOB, RM, MPEG, MPG, FLV, MKV 지원 (1080P 지원)

메모리  : DDR3 512메가

터치방식: 정전식 5터치

색상    : 오리지널(전면 검은색, 후면 검은색), 엘리트(전면 검은색, 후면 은색), 패션 (전면 흰색, 후면 흰색)

이북    : CHM,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32기가 지원 (Micro)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4000mAh (5V/2A)

카메라    : 1.3메가픽셀 (플래쉬 미지원)

언어    : 영어, 한국어외 다수지원

USB     : Port 1 (USB, OTG), Port 2 (USB 2.0 지원), 충전도 같이 지원

무게    : 430g

듀얼OS  : Android OS 2.3 (진저브레드 허니콤 UI)

크기    : 185mm X 144mm X 7mm

재생시간: 동영상 7시간, 음악15시간, 게임 5시간, 인터넷 7시간,


대기시간 150시간 (게임의 경우 고해상도 및 고사양 게임에 따라서 가동 시간이 다름)

충전시간: 2시간-4시간

G-Sensor 지원, 블루투스지원 내장 Wifi (b/n/g), ethernet 외장지원,


3G외장지원, 충전표시 LED없음

박스구성: Yuandao N19, 번들이어폰, 7인치, M-F USB 케이블, OTG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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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특기사항은 굉장히 얇다라는 점입니다.

두께가 7mm밖에 안되기 때문에 누가 보더라도 상당히 날렵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없었던 저가형에서

블루투스가 내장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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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PS만 달려 있다면 금상첨화였을지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되지 않았다는게

약간 아쉽습니다.


3. 음성지원능력의 극대화와 음성녹음의 단점

지금까지 성능이 모자랐던 저가 타블렛은 음성지원자체를

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음성검색 자체가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일이었고

음성데이터를 검색에서 변화시키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기에

다른 타블렛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이었습니다.

Yuandao N10의 경우 음성 지원은 참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검색에서도 자유자재로 사용할수 있기에 굳이 손으로

타자를 칠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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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인식력에 대해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더구나 한국어 인식기능과 영어 인식기능이 따로 떨어져 있고

특히 영어인식 기능의 경우 외래어 고유명사를 전혀 인식못하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이건 구글 OS 자체의 문제고 Yuandao N10에서는 완벽하게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쓰는것 자체는 지장이 없을정도입니다.


4. 인터넷 웹 브라우징과 호환성의 문제

성능이 좋을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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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이 안좋을때는 플래쉬를 탑재에 대해서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좋았습니다.

따라서 저성능 타블렛일 경우 웹브라우징의 기준은

텍스트를 빨리 보여주는것이었습니다.

현재 플래쉬 10.2를 제대로 구현하는 타블렛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텍스트위주의 웹브라우저 가지고 유저들의

능력을 만족시킬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Yuandao N10역시 현세대 타블렛과 마찬가지로

플래쉬 10.2를 제대로 구현합니다.

그래서 웹브라우저 자체를 고르는 것도 하나의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Yuandao N10에서 오페라 브라우저는 뛰어난 브라우징 속도를 보여주는건 맞습니다.
PA191009.JPG
하지만 이 속도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사이트의 경우이고

플래쉬가 범벅인 사이트의 경우

속도자체를 구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속도는 조금 느리더라도 종합적으로 플래쉬와 그림을

볼수 있는 기본 브라우저가 가장 적당한 성능을 나타냈습니다.


5. 동영상 그리고 재생의 문제..


Yuandao N10은 1080p의 동영상을 지원하는 게 맞습니다.

다만 지원 여부 역시 동영상 플레이어에 따라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기본플레이어는 720p에서 무난하게 동영상을 뽑아주나

자막대응이 안되고
PA191010.JPG PA191011.JPG
Soul Movie의 경우 거의 모든 포멧에 대응하기는 하나
PA191012.JPG PA191014.JPG 
포멧에 따라서 깍뚜기현상이나 음성싱크나 제대로 맞지 않는 현상이 있고

소리까지 상당히 적은편입니다.

Vital Player의 경우 제대로 지원을 하기는 하나 포멧지원이 안되는것도

있습니다.
PA191024.JPG PA191025.JPG
아마 이런 문제는 Yuandao측에서 커널에 비디오 코덱자체 지원을

최적화 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6. 신이 되버린 게임 하지만 아쉬운 콘솔게임기의 에뮬레이션

안드로이드게임은 안되는게 이상하다 할정도로 지원에는 문제가 전혀없습니다.

그냥 아무거나 깔아서 하면 됩니다.

그외에 문제가 되는 게임들의 경우

과거에 나왔던 게임이라던지 아니면 해상도가 맞지 않는 게임들외엔 없습니다.

물론 이런 게임도 호환성 모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PA191019.JPG PA191020.JPG PA191021.JPG PA191022.JPG PA191023.JPG  PA191028.JPG PA191029.JPG PA191030.JPG PA191032.JPG
즉 허니콤를 단순히 따라한것이 아니라 모든걸 그대로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콘솔 에뮬레이션의 경우 모두 다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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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4roid의 경우 성능이 아무리 증가되도 RK칩 계열에선

제대로 구현되지 않는걸 봐서는 아무래도 호환성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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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글 어플과 키보드 그리고 마켓.

별로 할 이야기가 없을정도로

마켓도 제대로 지원되며

받자마자 마켓업글이 됩니다.
 PA1910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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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W마켓이라는 Yuandao의 고유마켓이 있어

이걸통해서 어플의 업데이트도 이루어집니다.

(Yuandao는 Window라는 의미입니다)
PA191015.JPG PA191016.JPG


한글어플의 경우 무난하지만 제대로 됩니다.


PA1910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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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4:3에 최적화 되는 책읽기와 만화책 보기

16:9의 화면 비율에 비해서 4:3의 비율은 이북보기에

어마어마한 무기가 되버렸습니다.

4:3이라는 비율자체가 화면을 크게 만들었고

책읽기에 있어서는 이것만큼 좋은게 없다라고 할정도입니다.

따라서 확대축소기능을 사용해서 약간은 답답할정도로

책읽기에 불리했던 16:9의 7인치보다

훨씬 나은 이북전용 머신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PA191034.JPG PA191035.JPG PA191040.JPG


앞으로의 일정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10번째리뷰를 끝마칩니다.

Yuandao N10은 현세대 나오는 중국타블렛 기술력의 방점을 찍는 기기입니다.

현상태에서 RK2918외에 다른 칩을 사용하는 중국회사들이

이 기기를 능가할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또한 가격경쟁력면에서도 너무나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풀어놔 버렸기 때문에

프랑스, 대만, 인도, 한국 혹은 자국인 중국의 저가 타블렛회사들이 살아남기 힘들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앞으로 아마존 킨들 파이어가 나오테지만

이 기기에 대응할만한 저가 고성능 타블렛은 이것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유는 다른 16:9배율의 타블렛의 경우 다른건 모르겠지만 이북뷰어면에서는

4:3보다는 확실히 떨어지는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허니콤 UI라는 또하나의 막강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2.3을 쓰면서 3.0도 같이 쓰는 효과를 발휘하기에

타사의 CPU을 기반으로 하는 타블렛보다도 우월한 위치에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기기가 4/4분기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현상황에서의 100달러 기준의 최고봉은 이 기종일 가능성이 높기에

100달러를 예산으로 잡으시는 분들의 경우 이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아마존 킨들 파이어 보다 나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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